“준오헤어 성공신화 바탕은 독서경영”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 서울종합예술학교 특강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2-10-25 17: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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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돌아보면 무엇을 한 것을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은 안한 것을 더 후회하게 됩니다. 최고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배우고 공부하고, 계속 공부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전국 83개의 직영점, 총 직원 2,000여명을 거느린 최대 미용기업 준오헤어를 이끄는 강윤선 대표가 미용인을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지난 24일 오전 11시 본관 싹아리랑홀에서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 특강을 개최한 것. 이 학교 뷰티예술학부 헤어디자인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 강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성공 노하우를 풀어놨다.

강 대표는 “돈 주고도 살 수 없고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것이 실력이고 기술”이라며 “성별, 혈연, 지연, 학연에 상관없이 오로지 실력 만으로 판가름할 수 있는 공정한 분야가 바로 미용업계”라고 말했다.

1982년 준오헤어 성신여대점을 개설하며 30년 넘게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강윤선 대표가 최고가 될 수 있었던 비법 중 하나는 독서경영이다. 강 대표는 지난 18년 동안 200여권의 책을 읽었고 전 직원은 매달 1권씩 의무적으로 읽고 독서 토론회에도 참가해야 한다. 논현동에 위치한 준오아카데미에 별도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을 따로 만들 정도다.

강 대표는 “역사과 시공을 초월해 원하는 분야가 있다면 한권의 책으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며 “독서를 통해 풍부한 상식과 함께 성공할 수 있는 지혜까지 얻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

강의를 마무리하며 ‘Never, Give up!’을 강조한 강 대표는 “최고의 프로가 되는 것은 미친 듯이 배우고 공부하는 길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일본 등 다른 나라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성공한 준오헤어는 ‘웰라 트렌드 비전 어워드’를 5년 연속 수상하는 등 국제적인 명성까지 쌓아가고 있으며 강윤선 대표는 2011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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