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SEPAWA 2012서 신원료 트렌드 제시

새로운 합성 펄 안료ㆍ다양한 기능성 필러 소개 ‘주목’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2-10-29 20: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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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의 주요 성분을 제조 공급하는 세계적인 기업 머크가 독일 풀다에서 지난 23~25일 열린 유럽 비누ㆍ향수ㆍ세제전문가협회(SEPAWA) 총회에 참가해 새로운 합성 펄 안료를 소개하고 다양한 기능성 필러 제품을 전시하는 등 2013/2014년도 스킨케어 분야 화장품 업계 트렌드를 제시했다.

머크가 올 가을 새로운 안료 제품으로 시판하겠다고 소개한 것은 컬러로나® 씬베리 핑크(Colorona® SynBerry Pink)다. 강렬한 색상을 가진 이 광택 안료는 후쿠시아 계열의 붉은 색이 특징으로 거의 모든 유형의 화장품에 응용할 수 있다. 특히 눈가나 입술 장식을 위한 화장품에 사용할 경우 우아한 피니시를 연출할 수 있다.

컬러로나® 씬베리 핑크는 합성 기질과 이와 관련한 높은 순도로 인해 중금속 함유량이 매우 낮고 날카롭고 순수한 느낌의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SEPAWA 총회에서 머크는 블랙 계열의 신형 광택 안료인 로나스타® 다이아몬드 블랙(Ronastar® Diamond Black), 실버 화이트 안료인 티미론® 씬화이트 새틴(Timiron® SynWhite Satin), 5가지 간섭 안료인 티미론® 씬빔(Timiron® SynBeam) (골드, 코퍼, 레드, 블루, 바이올렛), 골드 안료인 컬러로나® 씬러시안 골드(Colorona® SynRussian Gold)를 전시했다. 이들 제품도 높은 순도의 색상, 강력한 효과, 낮은 중금속 함유량과 같은 다양한 특성을 바탕으로 천연 운모 기반 안료의 미래 지향성에 기여하고 있다.

로나플레어® (RonaFlair®) 통합 브랜드의 기능성 필러도 눈길을 끌었다. 5가지의 로나플레어® 보로네이즈® (RonaFlair® Boroneige®) 기능성 필러는 피부를 매끈하게 하는 효과로 피부에 기분 좋은 느낌을 주며 잔주름 은폐 효과(soft-focus effect)로 잔주름이나 피부 문제가 눈에 띄지 않게 한다. 비결은 고품질 필러의 구성 물질에 있다.

이러한 필러의 핵심 성분은 보론나이트라이드(boron nitride)인데 이는 순도가 매우 높고 중금속 함량이 기준치 보다 낮은 백색의 기재 물질이다. 로나플레어® 보로네이즈® 필러는 주로 입자 크기에 따라 구분된다. 입자 크기가 작을수록 잔주름 은폐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입자가 클수록 투명도가 증가한다. 로나플레어® 보로네이즈®는 다양한 화장품 제형에 제한없이 사용되며 여러 가지 제품으로 응용될 수 있다.

기능성 필러 로나플레어® 씬마이카 M(RonaFlair® SynMica M)과 로나플레어® LDP 화이트(RonaFlair® LDP White) 또한 SEPAWA 총회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들 제품도 기분 좋은 피부 느낌, 풍부한 질감, 바를 수 있는 특성 강화 등으로 응용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고객사가 구체적인 화장품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계절별 정기 발표를 해온 머크는 Natura, Frenetic and A Touch of Grace를 주제로 한 트렌드 비전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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