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주 국제 미용박람회 9월 16일 개막

아시아 최대 박람회…20개국 1,800 부스 마련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0-07-29 10: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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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주 국제 미용박람회가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중국 광주 수출상품 교역빌딩 전시장에서 열린다.

광동성 미용미발화장품업협회와 광동박환미용 국제전시유한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박람회로 지난 1989년 첫 출발했다. 1996년 이후 매년 2회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추계 박람회로 33회째를 맞는다.

광주국제미용박람회는 처음 이탈리아에서 시작한 코스모프로프 미용 박람회 규모에 버금가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화장품․미용 박람회다. 세계적으로는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에 이어 2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박람회는 10개의 전문 전시관으로 나뉘어 화장품과 미용 관련 각 부문의 제품이 전시된다. 20개국 주요 기업들이 1,800여 부스를 두고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내 기업은 물론 유럽과 미주, 대양주 등 전 세계 각지의 기업들을 한자리에 유치해 전세계 화장품․미용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양한 뷰티 아카데미와 전문 매체, 각 지역 상회와 협회 등도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무엇보다 광주 국제 미용 박람회는 최근 몇 년간 박람회 참가 인원만 20만명을 넘어서면서 명실상부 전 세계 화장품․미용 업계에서는 유명한 국제 박람회로 자리잡고 있다. 참가 기업들도 광주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보고 있고 참관객들도 아시아 최대의 정보 교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상적인 전시공간은 물론 박람회 기간동안 주요 부문의 학술 세미나와 각종 상담회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화장품과 미용, 미발, 수치요법, 포장 등 각종 주제에 따라 전문가와 학자, 업계 리더, 주요 기업 인사 등이 참석해 새로운 기술과 시장, 유행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유여행사는 이번 광주 박람회 참관객을 모집한다. 참관단 3박4일(80만원)과 부스 참가단 4박5일(85만원) 일정으로 나눠 모집하며 각 일정별 선착순 마감한다. 광주시 5성급 호텔인 광주 그랜드 로얄 호텔 숙박 제공과 호텔 조식, 전용 차량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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