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뷰티문화 이끄는 한방미용예술학과

원광디지털대, 강력한 교육 연계 프로그램 ‘주목’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3-01-07 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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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에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류 뷰티 문화를 이끄는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에 네티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웰빙, 문화, 실용, 복지 분야 특성화 교육의 대표 주자로 지난 2007년 우수사이버대학에 선정된 원광디지털대학교는 100% 자체 제작한 콘텐츠와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고 2010년에는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웰빙문화대학원 설립을 허가 받아 특성화 교육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한방미용예술학과(학과장 김효철)는 전통의학과 미용산업을 접목시킨 국내 최초의 학과일 뿐만 아니라 다른 학과의 학습과정과 연계해 한류 뷰티 문화를 이끄는 세계적인 토털 뷰티션을 양성할 수 있는 토대를 완벽히 구축해 놓고 있다.

한방미용예술학과는 웰빙시대에 발맞춰 고품격 한방미용학으로 건강증진의 토대를 제공하고자 한방건강학과와 연계해 보다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한방미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방미용예술학과의 강의를 수강하면서 한방건강학과 교육을 통해 전통 한의학 이론을 보다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요가명상학과를 통해 심신일체적인 건강에 대한 이론과 실천법을, 차문화경영학과를 통해 한국 차 문화를, 얼굴경영학과에선 관상학뿐만 아니라 경영학, 심리학, 인상학 등을 아우르는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한방미용예술학과의 4년제 과정을 통해 미용예술학사를 취득한 이후에는 국내 최초의 웰빙 관련 특성화 대학원인 웰빙문화대학원에 진학하기가 쉬워진다. 웰빙사회 구현을 위한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웰빙문화대학원에서는 본초학, 약선고전연구, 자연건강학, 한약약리응용, 응용근육생리학, 사상체질, 심신통합요가 등의 과목을 교육하기 때문에 한방미용예술학과의 교육 컨텐츠와 직ㆍ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한방미용예술학과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교육 프로그램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자 50년 전통의 명문 중의학 대학인 중국요녕중의약대학과 한방건강 및 미용 분야 학술 교류, 시스템 공동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매학기 해부학, 미용 추나경락학의 실습을 진행하고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같은 웰빙건강학부에 속해있는 한방건강학과와 연계해 보다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한방미용교육을 제공받도록 하고 있다. 필수교과목을 이수했다면 졸업후에는 ‘미용사면허증’ 취득이 가능하다.

한방미용예술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김효철 교수는 국내에서 인체해부생리학과 클리니컬 마사지 분야의 대가로 손꼽힌다. 또한 한방미용학 분야를 신학문이 아닌 전통과 현대를 접목시킨 새로운 미용분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 부회장, 중국침구학회 경근진치전업위원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오는 2월 13일까지 2013년도 신입생을 2차 모집한다. 합격자는 2월 19일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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