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타이 마사지 체험해보니…”

원광디지털대 한방미용예술학과 특별연수 실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2-03-28 01: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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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학과장 김효철)는 지난달 7일부터 14일까지 7박8일간 ‘메디컬 타이 마사지 특별연수’를 실시했다. 김효철 학과장을 비롯, 11명의 재학생이 참가한 이번 연수는 한국타이마사지협회 강사 과정에 해당하는 특별연수과정으로 진행됐다.

2,500년의 역사를 가진 타이 마사지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세계인들의 건강을 권장하고 있는 세계 3대 마사지 중 하나다. 연수팀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연수가 현지 체험을 통해 타이 마사지를 피부로 느끼고 태국인들의 삶과 역사를 통해 타이 마사지의 깊이와 가치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연수팀은 방콕에서 차로 3시간 거리에 위치한 짠타부리에서 3인 1조로 팀을 이뤄 3일간 아짠(타이 마사지를 가르치는 태국 선생님)의 세세한 설명과 시범을 따라하며 타이 마사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한국에서의 교육과 현지 교육을 비교 체험하며 직접 아짠에게 궁금한 점을 문의하고 타이 마사지에 세세하게 접근했다. 태국에서 이뤄진 모든 교육은 사진과 동영상으로 기록해 향후 스터디를 통해 심화 연구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김효철 학과장은 “이번 태국 해외연수는 해마다 학교에서 추진하는 중국 해부학, 추나 연수와 함께 마사지분야 현지 교육의 시작으로 많은 에스테티션들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우들이 다양한 교육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수에 참가한 라종국 학우는 “새벽부터 일어나 늦게까지 진행된 3일간의 교육이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았다”라면서도 “현지에서 매일매일 새로운 배움을 많이 얻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다른 분야의 연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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