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국산화 ‘주역’ R&D파워로 글로벌 무대서도 ‘큰 성과’

100여건 국내외 특허 보유, 해외 유명 브랜드에 핵심 소재 제공

관리자 기자 webmaster@cmn.co.kr [기사입력 : 2013-03-08 12: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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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의 숨은 힘] 화장품 원료업체 특집
바이오랜드


자연·과학·생명의 이념으로 1995년 설립된 바이오랜드(대표이사 정찬복)는 화장품·식품·의약품 소재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생물신소재 및 생명공학 기업으로 특히 국산 화장품 산업의 선구자로서 단순한 소재기업 이상의 의미와 가치를 가진 기업이다.

바이오랜드는 천안 제1공장(화장품 원료), 안산 제2공장(기능성 식품원료), 오창 제3공장(조직공학제품)에 이어 충북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에 제4공장을 신축했다.

오송공장은 천연물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와 의약품 원료의 생산 및 천연물 신약 개발을 위한 곳으로 BGMP 인증을 획득하고 최첨단 시스템과 설비를 완비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개발 중인 천연물 신약의 해외 임상 또는 해외 판매를 위한 생산기지로 적극 활용 될 수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는 공장이다.

글로벌의 척도 R&D 파워

고객사들이 꼽는 바이오랜드의 강점은 R&D 파워다.
천안, 안산, 오창, 오송 공장을 비롯해 제주와 상해에 생명공학연구소를 설립하고 80여명의 연구원을 확보해 매출액의 10%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장품 원료 개발을 위한 천연물 추출, 유기합성에 있어 순도의 활성 성분 분리, 정제, active 성분 안정화, 천연물 효능 스크리닝 기술 등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과학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무독성 무자극의 최상급 화장품 원료를 개발하고 있다.

연구소에서는 화장품 원료는 물론, 건강식품원료, 조직공학, 의약용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연구, 천연물 원료 의약품 및 신약개발 등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미와 건강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위와 같은 끊임없는 노력들의 결과로 과거 수입에 의존해오던 화장품 원료 국산화의 주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고 세계 정상급 브랜드에도 핵심소재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상해에 설립된 천연물 연구소를 통해 중국현지에 자생하고 있는 풍부한 천연 자원들로부터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고 현지 유수의 대학들과 폭 넓은 연구 인프라와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화를 위한 연구의 다각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더불어, 2013년말 완공을 목표로 중국 해문 임강신구에 백랑덕(百朗德) 해문생물화학유한공사를 설립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천연 추출물 및 합성에 관한 연구, 생산 및 관리 체계를 갖추고 세계 제일의 시장으로 성장 중인 중국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밖에도 기술력만큼 중요한 요소인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SCI급 논문을 발표하고 100여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해 원료 글로벌화의 한 축을 다져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저분자 히알루론산(제품명 : Oligo-HA)의 우수한 항노화 효과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함으로써 기술력과 함께 뛰어난 효능까지 인정받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원료의 글로벌화를 위해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우수한 효능의 대표 원료

대표 제품으로는 화장품 원료인 △알부틴 △마치현 추출물 △히알루론산 △베타글루칸 등이 있으며 식품원료로는 식품용 히아루론산과 홍삼, 이소플라본을 함유하는 바이오이소본, 콘드로이친 설페이트, 글루코사민 등을 꼽을 수 있다.
화장품에 가장 폭넓게 사용되는 보습제인 히알루론산과 베타글루칸을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하며 수출주력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Oligo-HA(히알루론산)

Oligo-HA는 프랑스 유기농 인증기관인 에코서트로부터 천연유래(natural origin) 물질로 승인 받은 원료로 높은 피부흡수력 뿐 아니라 줄기세포 기능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항노화 효과로 화제를 모았다.

Oligo-HA는 고분자량의 히알루론산을 미생물발효법으로 생산하여 정제한 후 효소를 이용하는 신 공정에 의해 얻어진다. 현재 국내에서도 매출이 증가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미국 P&G, 크리스찬디올, 입생로랑, 겔랑 등 글로벌 사에 수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사용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타 글루칸(β-glucan)

베타 글루칸은 치마버섯(Schizophyllum commune)에서 추출한 다당으로 단일 물질이라는 장점과 함께 면역·보습·항염 등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을 가져 폭넓게 사용되는 원료로 최근 중국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품 중 하나다.

유용성 감초 추출물(BIO-OSLP)

유용성 감초 추출물(BIO-OSLP)은 감초로부터 추출된 글라브리딘이 주요 활성성분으로 3차 인공피부에서 자외선 조사에 의한 멜라닌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뛰어난 미백효능을 지닌 원료다.
에코서트로부터 Plant ingredient로 승인 받아 친환경에 부합하는 화이트닝 원료로 주목 받고 있다.

Herbacare

Herbacare는 항아토피 및 항자극 완화 효과를 가진 소재다. 4가지 원료가 가장 좋은 효과를 내는 비율로 섞여 시너지 효과를 내며 임상실험에서도 뛰어난 피부 건조 및 홍반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 소재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글로벌코스메틱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개발됐다.

한편 2011년 7월에 동경에서 개최된 Cosmetic Japan 2011의 PR 세미나에서 소개돼 큰 관심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집중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연친화적인 원료 지향

전 세계적으로 자연 친화적인 식물성 원료가 주목 받고 있고 이외에 공정무역, 동물실험 반대 등 배려하는 화장품 성분 사용여부 등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어 많은 화장품 회사들이 천연 성분을 선택하고 있다.

이에 맞춰 천연 원료를 사용한 글로벌 소재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하며 CITES, 나고야 의정서, Reach 등 국제 사회적 쟁점인 현안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21세기 인류의 염원인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바이오랜드의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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