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장협회, 무한도전 메이크업 콘테스트 준비 박차

전주 한옥마을서 전국 교육기관 대상 워크샵 개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5-05-05 2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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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최윤영)는 지난 달 25일 전주 한옥마을 전주향교에서 ‘2015년 무한도전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전국 미용교육기관 종사자와 임직원 등 130여명이 함께했으며 한국전통문화의 중심으로 전통의 향기가 가득한 한옥마을에서 민족적 자긍심을 느끼게 진행돼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워크샵은 오는 5월 23일 개최 예정인 무한도전 메이크업 콘테스트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협회 김우진 사무총장은 “올해로 9년째 진행되고 있는 무한도전 콘테스트는 국내 최고 규모의 메이크업 콘테스트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이에 워크샵에 모인 교육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 준비와 심사위원 위촉, 심사의 진행과 집계 등 프로세스를 더욱 세심하게 점검하고 준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분장협회는 이번 워크샵에서 지난해 대회부터 적용한 모바일 전자심사 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대회심사의 공정성을 강화했음을 강조했다. 모바일 전자심사 시스템은 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를 위한 것으로 심사위원이 각자의 스마트폰 또는 통신기기를 이용해 시스템에 접속해 편의성과 정확성을 높인 심사 시스템이다.

또한 새롭게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과 메이크업 국가자격제도에 대해 분장협회 및 교육기관들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진행됐던 과정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하며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끝으로 분장협회의 하반기 행사 일정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분장협회는 올 하반기 기술강사교육, 오스트리아 월드바디페인팅 페스티벌, 말레이시아 콤페티션, 중소기업청 주최로 진행되는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와 메이크업 아트페어 등을 진행하며 이와 같은 행사를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이끌기로 다짐했다.

최윤영 회장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에서 소중한 분들과 함께 하는 이 시간이 너무 감사하다”며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매년 무한도전 콘테스트라는 큰 행사를 앞두고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전국의 관계자들이 모여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항상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무한도전 콘테스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모든 미용 교육기관 종사자들에게 도전의 출사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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