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19일부터 시작된다.

복지위는 지난 5일 19일 국민연금공단을 시작으로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6~27일 보건복지부 등 국감 일정안을 발표했다.

복지위는 7일 전체회의를 개최, 이같은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하고 자료제출과 국감 증인 및 참고인 요구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화장품과 관련해서는 화장품 함유 배합금지 성분 사용업체 적발 실적, 화장품 분야 한미FTA 협상, 복지부 산하기관 정기감사 결과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