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라이프앤진, 한국인삼공사 품으로…

KT&G, 소망화장품과의 합병 계획 철회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6-10-05 13: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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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KGC라이프앤진의 지분 100%를 한국인삼공사에 출지한다고 지난달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CMN 심재영 기사] KT&G는 화장품 계열사인 KGC라이프앤진의 지분 100%를 한국인삼공사에 출자한다고 지난달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KT&G가 계열사인 한국인삼공사에 라이프앤진 주식 1818만주를 186억3900만원에 장외 처분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주식 처분은 헌물출자 방식으로 이뤄지며 처분은 오는 11월중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앞서 KT&G는 지난 6월 소망화장품을 라이프앤진과 합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발표 당시 존속회사는 소망화장품으로 합병비율은 1 대 0.2421675이었다.


두 회사의 합병이 철회됨에 따라 KGC라이프앤진은 홍삼을 이용한 화장품과 건강식품 판매 회사라는 이미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03년 설립된 KGC라이프앤진은 화장품과 건강식품 사업을 주로 하는 회사로 홍삼 화장품 동인비, 랑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KGC라이프앤진의 설립 당시 목적은 한국인삼공사의 홍삼 제품에 대한 판매경로를 개척하기 위해서였다. 특히 현재 주력 제품인 홍삼 화장품 동인비의 상당한 물량이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을 통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어 정관장쪽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이 홍삼 건강기능식품의 방문판매 등과의 시너지를 얻는데 보다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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