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화장품 산업 전망 컨퍼런스' 개최

CMN 주최, 오는 11월 3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서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6-10-18 10: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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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해 11월 5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2016 화장품 산업 전망 컨퍼런스’

[CMN 이정아 기자] 인류의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원리로 풀었던 영국의 역사학자 토인비. 인류 문명의 역사뿐 아니라 개인의 삶도 마찬가지거니와 돌아보면 도전과 응전의 반복 아닌 것이 없어 보인다. 곧 닥칠 2017년 역시 화장품 업계도 새로운 ‘도전’을 부추길 것이 틀림없다.


도전을 피할 수 없다면,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 그래서 본지가 새롭게 시작될 내년과 미리 조우하는 자리를 올해도 어김없이 마련했다. 오는 11월 3일(목)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2017 화장품 산업 전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이 여섯 번째다.


‘2017 화장품 산업 전망 컨퍼런스’의 테마는 'Borderless:화장품, 경계를 허물다'로 정했다. 우리 가까이, 생각보다 더 많은 곳에 존재하는 ‘경계’를 ‘경계’하자는 의미에서다. 경계를 낮추고, 허물면 고정관념을 깰 수 있고 소통이 가능해진다. 그만큼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다. 경계를 뛰어 넘어 새로운 시도, 도전을 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이 2017년과 당당히 맞설 수 있도록 도움이 될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도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댄다. 업계 발전을 위해 고민한 결과물들을 이날 풀어낸다. 세부 강의는 ▲유통 ▲마케팅 ▲상품 ▲글로벌 ▲소비자 5개의 키워드로 진행된다. 오후 13:30분부터 18:00까지 각 50분씩이다.


시작은 유통이다. 김진우 LG생활건강 유통기획팀장이 컨퍼런스의 문을 연다. 국내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 기업에 몸담고 있는 만큼 거시적인 관점에서 ‘2017 화장품 시장 유통 변화 전망’을 내놓는다. 내수 경기를 기반으로 화장품 유통 채널 변화를 짚어보는 한편 최신 유통 트렌드도 꼼꼼하게 챙긴다.


2강은 이치원 적정마케팅연구소 고문이 맡는다. ‘어떻게 사게 할 것인가?-불황기 마케팅의 정석’이란 제목이다. 최근 발간된 그의 저서 <어떻게 사게 할 것인가-시간이 지나도 살아남을 마케팅 핵심 키워드 25>에서 차용했다. 불황기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 소비행태의 다양한 변화 앞에서 기업과 마케터들이 무엇에 집중하고 무엇을 조심해야 할지 알려준다.


이 고문은 BBDO코리아 상무를 역임한 마케팅 전문가다. 직접 진행한 대표적인 브랜드 캠페인으로는 현대증권의 ‘바이코리아 캠페인’, LG텔레콤의 ‘LALALA 캠페인’, 웅진코웨이의 ‘코디 캠페인’ 등이 있다. 그는 설화수, 아이오페, 이니스프리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맡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현재 적정마케팅연구소의 고문과 미래에셋생명의 컨설턴트를 겸하며 강의와 저술, 컨설팅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3강은 코스메카코리아 글로벌이노베이션 사업부 조준철 상무가 이끈다. ‘2016 상품 리뷰와 2017 신제품 전망’을 묶었다. 2016년과 2017년의 경계에서 트렌드 기술, 화장품 피부 효능 기술 연구를 토대로 2017년 새롭게 등장할 참신한 제품들을 미리 점쳐 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글로벌 키워드에 맞춘 4강은 ‘왕홍 마케팅의 다섯가지 성공 전략’을 주제로 이철호 엠플러스 아시아 대표가 열강을 펼친다. 알려진 것처럼 중국의 인터넷 스타인 ‘왕홍’을 이용한 왕홍마케팅이 요즘 대세다. 무엇보다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중국인들의 성향이 반영됐다. 중국 화장품 마케팅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이 왕홍 마케팅에 기대하는 바가 커졌다. 10여년 중국 마케팅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중화권 대표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엠플러스 아시아 이철호 대표가 축적된 왕홍 마케팅 성공 비법을 전수한다.


이어 신고은 칸타 월드패널 컨슈머&쇼퍼 인사이트팀 차장이 ‘2017년 화장품 시장, 소비자에 묻다’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5강을 진행한다. 글로벌 조사전문 기업 칸타 월드패널의 9,700여명 뷰티 패널에게서 추출되는 생생한 소비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통해 2017년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지표를 제시한다.


오는 11월 3일(목)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2017 화장품 산업 전망 컨퍼런스’는 유료(77,000원/VAT포함)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www.cmn.c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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