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뷰티 엑스포 2017 역대 최대, 최고”

내년 10월 중국 내륙 거점 ‘청두 뷰티 엑스포’도 기획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6-11-25 16:58:11]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상징민(桑敬民) 차이나 뷰티 엑스포 주석

[CMN 이정아 기자] “내년 5월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 뷰티 엑스포(CBE)에 3천여 참가사, 35만명 참관객이 몰립니다. 아시아 지역 화장품 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연결하는 핵심 연결고리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16’이 한창이던 지난 17일 상징민 주석이 르네상스 하버뷰 호텔 홍콩에서 기자 간담회를 자청했다. 전시회 주최사인 인포마 그룹의 인터내셔널 디렉터 클라우디아 본피글리올리와 한국 에이전트인 코이코 김성수 대표도 이날 함께했다. 내년 5월 23~25일 상하이 뉴 인터내셔날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되는 차이나 뷰티 엑스포를 적극 알리는 자리였다.


“내년 차이나 뷰티 엑스포는 역대 최대, 최고 수준으로 치러질 겁니다. 전시공간 250,000㎡, 26개 국가, 1천20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가 참가해 그 위용을 과시합니다. 이는 지난 2년간의 결과보다 무려 90% 성장한 것입니다.”


상 주석은 화장품(완제품)ㆍ향수ㆍ퍼스널 케어 품목으로 구성할 코스메틱관을 비롯 원료ㆍ OEM&ODMㆍ패키징ㆍ기계 부문으로 특화시킨 코스메테크, 메디칼 뷰티ㆍ뷰티 살롱ㆍ헤어 살롱 등의 프로페셔널 뷰티 등 3개 카테고리가 해당 부문별로 그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그중에서도 OEM&ODM과 패키징 부문에 역점을 둔 코스메테크에는 한국콜마, 코스맥스와 이탈리아 인터코스 등 최고 수준의 전문기업들이 참여합니다. 세계 최대의 화장품 공급 플랫폼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상 주석은 또 내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전시회를 더욱 성공적으로 만들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 바이어와 유통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100+100 아시안 VIP 프로그램’을 비롯해 1천여 개에 이르는 화장품 체인스토어 오너와 에이전트,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한 ‘코스메틱스 리테일 써밋 아시아’를 준비했다.


비즈니스 미팅 아시아, 비욘드 뷰티 트렌드, 뷰티 인그리디언트&포뮬레이션 포럼, 메디칼 뷰티 안티에이징 컨퍼런스, 상하이 헤어&스타일링 살롱 등도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꼽았다.


“스물두 번째를 맞는 상해 뷰티 엑스포의 발전과 성장은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내년에도 중국과 한국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명성을 떨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편 상 주석은 내년 10월 청두 뷰티 엑스포(Chengdu Beauty Expo)를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두는 중국 쓰촨성의 성도다. 중국 내륙을 아우르는 새로운 거점으로 한국 화장품 기업들에게 청두 뷰티 엑스포는 또다른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