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CI KOREA) 성료

의약품·연구장비전 동시 개최…대봉엘에스·바이오에프디엔씨 등 참가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4-26 21: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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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CI KOREA 2017)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열렸다.

[CMN 심재영 기자] 경연전람이 주최하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글로벌코스메틱 연구개발사업단이 후원하는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2017 CI Korea)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 전시회는 새로운 화장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B2B 전문 전시회라는 취지로 열렸으며 대봉엘에스, 바이오에프디엔씨, 우신피그먼트, 피앤피바이오팜 등 화장품 원료 관련 주요업체들이 참가했다. 또한 중국 국가관과 인도 국가관이 별도로 구성돼 국제 행사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제7회 국제의약품전(KOREA PHARM), 제11회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KOREA LAB), 제7회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제9회 국제화학정치산업전(KOREA CHEM), 제12회 제약·화장품기술전(COPHEX) 등 6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화장품 원료뿐 아니라 용기와 부자재, 공정, 화장품 패키징, 제조설비, 생산용 실험연구장비, 물류유통기술 까지 화장품 제조에 필요한 여러 협력 업계의 동향까지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전시기간 중에는 화장품 업계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가 열렸다.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은 ‘글로벌 신소재 개발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 화장품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주최측은 참가업체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바이어 1:1 상담회를 개최했다. 라오스, 베트남, 브라질, 싱가포르, UAE,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등지의 바이어, 유통기업 20개사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 기간에 4만여명의 B2B 관계자들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6개 전시회를 모두 합해 4일간 3만6789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만1352명보다는 많았으나 예상에는 못미치는 숫자다.


주최측은 내년도 전시회는 4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개최되며, Korea Pack 2018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또한 차기 전시회는 킨텍스 1전시장과 2전시장을 함께 사용하며, 약 90,000sqm규모로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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