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신대욱 기자] 포렌코즈(대표 정춘희)가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를 배우 송중기에 이어 두 번째 뮤즈로 발탁했다.

회사측은 윤보미가 청순함부터 도도함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아우를 수 있어 정형화된 아름다움이 아닌 새롭고 다양한 뷰티를 보여줄 수 있다고 판단,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포렌코즈는 ‘CROSS THE BOUNDARY(경계를 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워 자연이 준 선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코스메틱 가치를 지향한다는 점을 내세운 뷰티 브랜드다. 윤보미는 포렌코즈를 통해 기존에 보여준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을 넘어 도도하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측은 모델 발탁 후 첫 화보 촬영도 마쳤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 촬영 제품 중 하나인 보르베르 마룰라 크림에 대해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라며 반가운 기색을 보이면서 촬영장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포렌코즈 관계자는 “윤보미는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오묘한 눈빛과 색다른 매력으로 트렌디함과 고전미를 동시에 녹여내 경계를 넘는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했다”며 “장시간 여러 가지 모습을 표현해야 하는 화보 촬영장 속에서도 건강한 피부와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아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한편, 포렌코즈는 ‘송중기 마스크팩’이라고 불리는 세븐데이즈 마스크팩으로 국내외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브랜드다. 포렌코즈는 새로운 뮤즈 윤보미를 내세워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