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코, 안젤리나·황세온·김소희·이호정 모델 발탁

메인모델 태연과 함께 신제품 ‘디어 핑크’ 담은 첫 콘셉트 영상 공개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7-08-24 13: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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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스킨케어 브랜드로 새단장한 바닐라코가 새로운 모델을 대거 투입한 첫 콘셉트 영상을 공개했다.


바닐라코는 브랜드 메인 모델인 태연과 함께 활동할 모델로 안젤리나 다닐로바, 황세온, 이호정, 김소희 등을 추가 모델을 발탁했다. 회사 측은 남과는 다른 ‘나’만의 개성을 살리는 동시에 하나로 규정되지 않은 다양한 아름다움를 표현하기 위해 모델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섯 명의 모델이 함께 촬영한 바닐라코의 콘셉트 영상에는 바닐라코의 새 콘셉트인 ‘SKINCARE FOR MAKE-UP’ 테마 속 하반기 신제품 ‘디어 하이드레이션 부스팅 크림(디어 핑크)’을 담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모델들은 좀 더 예뻐지기 위해 고민하는 메이크업 러버(Make-up Lovers)로 등장해 ‘부질없는 스킨케어에 공들이지 말고 메이크업을 위한 진짜 스킨케어를 시작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각 모델은 베이스 메이크업 직전 바닐라코 제품으로 최적화된 피부를 드러내며 생기 넘치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한편, 바닐라코의 ‘메이크업을 위한 진짜 스킨케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완벽하게 표현한 메인 모델 태연은 지난해 9월부터 바닐라코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자신이 직접 고른 바닐라코 아이템들을 컬렉션으로 선보이는 등 브랜드 뮤즈로 활약해오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네 명의 신임 모델들도 패션 뷰티 업계와 연예계의 라이징 스타로 손꼽힌다. 안젤리나 다닐로바(Angelina Danilova)는 러시아 모델 출신 방송인으로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서 ‘여신’, ‘엘프’ 등으로 불리고 있는 신예다.


모델 황세온은 각종 의류 브랜드 광고 및 화보 모델로 활동하며 패션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매력적인 홑꺼풀의 모델 이호정은 최근 영화 ‘청년경찰’에 출연하며 모델에서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룹 엘리스의 멤버 김소희는 ‘SBS K팝스타 6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하며 러블리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 5명의 모델은 화보 촬영, 등을 통해 바닐라코의 새로운 브랜드 리뉴얼 컨셉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바닐라코 관계자는 “새롭게 공개된 모델들은 감각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어 바닐라코와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폭넓은 연령대의 여성들에게 호감을 주는 캐릭터”라며 “앞으로 5명의 뮤즈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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