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신대욱 기자] 진주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KLAVUU, 대표 김현배)’가 2일 명동에 브랜드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클라뷰는 전 제품에 믿을 수 있는 국내산 진주추출물과 바다 유래 성분을 사용하는 국내 첫 진주코스메틱 브랜드란 점을 내세웠다. 특화된 성분과 차별화된 제품력,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고 지난해 2월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홍콩, 호주 등 해외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클라뷰 명동 플래그십스토어는 브랜드 첫 단독 오프라인 매장으로, 2층 규모로 명동 메인 거리에 마련됐다. 무엇보다 ‘진주코스메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형상화한 ‘진줏빛 산호 정원’을 모티브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1층은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테스트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뤄졌고, 2층은 빔 영상을 통해 바다 공간을 구현해 마치 바다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줘 ‘프레스티지 마린 펄 코스메틱 브랜드’라는 클라뷰의 브랜드 컨셉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이번 플래그십스토어는 대표 화이트닝 라인인 화이트펄세이션 제품을 비롯해 수분, 클렌징, 트러블 진정 등 스킨케어 전 라인과 바디케어 라인을 비롯해 지난 7월 출시한 색조 라인 제품에 이르기까지 클라뷰의 전 라인을 만나볼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김현배 클라뷰 대표는 “차별화된 성분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주목받아온 클라뷰의 컨셉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실제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매장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인지도를 더욱 높여 브랜드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