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헤어 미용, 세계 최정상급 재확인

2017 OMC 헤어월드서 아시아베스트팀·패션 종합 1위 영예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9-29 11: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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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우리나라 미용인의 손재주가 세계 최정상급 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지난 17일과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전세계 50여개국 국가대표들이 실력을 겨룬 2017 헤어월드 파리 대회에서 아시아베스트팀상과 패션 부문 마네킹 종합 1위, 테크니컬 부문 마네킹 종합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 세계 미용올림픽인 헤어월드 3연패를 달성함으로써 미용 분야 최강국임을 대내외에 알렸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최영희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을 단장으로 김동분 상임국제위원장, 권기형 국제위원장, 정매자 미용기술위원장 등 총20여명의 국가대표와 선수단을 구성해 지난 14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지난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최영희 중앙회장은 “우리나라가 지난 2014년 독일대회와 2017년 대한민국 서울대회에서 최정상에 올랐기 때문에 우리 팀에 대한 관심과 견제가 대단했다”며 “50여개국의 대표 선수들이 치열하게 경쟁한 가운데 우리 선수들이 선전해줘 자랑스럽고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고 귀국 소감을 밝혔다.


선수들의 지도를 맡은 김동분 상임국제위원장, 권기형 국제위원장도 “우리 선수들이 워낙 실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과 우리 작품에 카메라와 관객들이 몰려들어 미용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정상에 선다는 것은 더 냉정한 평가를 받는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김진숙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부회장이 한국 OMC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 메달을 받았으며, 김동분·권기형·양애순 국제트레이너와 이안나 하리기획 대표가 2016년 헤어월드 서울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상을 받았다.


또한 국가대표 박하늘 선수는 전세계 선수 중 OMC 헤어월드 역사상 가장 많이 메달을 수상한 선수로 선정돼 ‘OMC 아웃스탠딩 선수상’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한편, 선수단은 이번 OMC 헤어월드 대회가 전람회 부문은 축소되고 50여개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대회 비중이 높아졌다는 점을 가장 변화된 특징으로 꼽았다.



OMC 2017 헤어월드 파리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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