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관리 ‘헤어짱’ 15,000 가입자 돌파

매월 300개 매장 이상 신규 가입 진행 중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12-11 17: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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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고객관리 프로그램 헤어짱의 가입자가 15,000곳을 돌파했다. [이미지제공=헤어짱]

[CMN 심재영 기자] 하시스(대표 황영호)의 미용실 고객관리 프로그램 헤어짱이 15,000 가입자를 돌파했다.


매월 300개 매장 이상 신규 가입 실적을 올리고 있는 헤어짱은 명실상부 미용실 대표 고객관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카카오톡과 연동되는 국내 유일무이한 서비스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지난 해 7월 론칭한 헤어샵 예약 O2O 서비스인 카카오헤어샵과 예약연동으로 헤어샵 신규 고객 창출에 일조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하시스 측의 계속된 호실적의 이유로 프로그램의 안정화와 트렌드에 맞춘 서비스를 꼽는다. 2015년 론칭한 헤어짱의 신버전인 칵테일이 업계 니즈를 빠르게 흡수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안정화함은 물론, 카카오톡 메시지인 알림톡과 마케팅톡 발송 기능을 추구하며 헤어샵의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 지출이라는 결과를 낳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외에도 미용업계 법 규제 등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해 마케팅 문자 발송의 스팸화를 막고, 미용 요금 사전 고지 의무화 등 헤어샵 운영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신거부 번호, 요금내역 영수증 출력 및 서명 등의 기능을 무료로 제공, 운영의 효율성을 더하고 있다.


19년 간 미용실 고객관리 프로그램 헤어짱을 사용 중이라는 A헤어샵 대표는 “25년 이상 미용업계와 함께 하고 있는 헤어짱은 헤어샵의 시장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헤어샵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프로그램”이라며 “헤어샵에서 꼭 필요한 기능들을 요청할 때에도 정확하고 빠르게 프로그램에 적용시키기 때문에 헤어짱 없는 헤어샵 운영은 상상하지 못할 만큼 기여도가 크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헤어짱은 앞으로도 회원사들과의 소통채널을 강화해 뷰티션들의 현장 니즈를 빠르게 파악, 서비스 개선에 주력함과 동시에 카카오헤어샵을 통한 적극적인 회원사 홍보와 마케팅 지원으로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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