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 모레모 헤어케어 5종 롭스 론칭

96개 전국 매장에 공급…드럭스토어 채널 집중 공략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7-12-27 15: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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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모레모 헤어케어 신제품 5종을 롭스 전점에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롭스를 통해 소비자들과 만날 신제품은 ‘스칼프 샴푸-클리어 앤 쿨’, ‘손상모 샴푸-레스 이즈 모어’,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 ‘미라클 2X 헤어팩’, ‘헤어 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 등 헤어케어 등 5개다. 세화피앤씨가 신세대 1020 여성층을 겨냥해 야심차게 준비한 전략제품이다.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은 물미역 트리트먼트로 유명한 워터트리트먼트의 제형과 성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제품이며 ‘미라클2X 헤어팩’은 여성들에게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헤어팩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세화피앤씨 ‘모레모’ 브랜드는 최근 중국식약총국(CFDA)으로부터 헤어-기초 화장품 5종에 대한 화장품 인허가를 취득했고 추가로 6종에 대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는 등 내년초 중국 화장품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이훈구 대표는 “1020 신세대 여성들이 애용하는 롭스를 통해 모레모 화장품을 공급하게 돼 제품 판매량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핑크빛 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를 체험하고 어디서든 쉽게 만나볼 수 있게 유통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화피앤씨는 지난 1976년 설립된 코스닥 기업이다. 세계 최고수준의 고농축 헤나추출 기술과 염모제 포물레이션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리체나, 라헨느, 프리모 등 염색약과 헤어화장품 브랜드로 전세계 5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코스메틱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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