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코스메틱 '클라뷰',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미주 시장 이어 동남아, 중국 등으로 해외 판로 확대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12-07 15: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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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진주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대표 김현배)가 미주 시장에 이어 동남아시아와 중국, 남미, 유럽에 이르기까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대하며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한다.


클라뷰는 2016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지난해 미국 블루밍데일즈 백화점 내 편집숍 ‘소코글램’과 포에버21의 뷰티 편집 매장인 ‘라일리 로즈(Riley Rose)’, 앤트로폴로지 온라인 스토어에 입점을 완료하며 미국 시장 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늘렸다.


클라뷰는 올해 들어 동남아시아, 중국, 남미,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보다 공격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최근 다수의 국가에서 브랜드 론칭과 유통채널 입점을 확정지었다.


먼저 동남아시아권으로는 2019년 상반기 내로 뷰티 시장의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되는 인도네시아의 최대 뷰티 온라인 쇼핑몰인 ‘소시올라(Sociolla)’에 단독 론칭한다. 또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 28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H&B스토어 사사(SASA)의 싱가포르 20개 지점에 올 12월 중으로 입점한다. 내년에는 싱가포르 왓슨스(WATSONS), 말레이시아 사사(SASA) 매장 입점을 앞두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도 속도를 내고 있다. 클라뷰는 중국 시장의 메인 플랫폼이라고 불리는 티몰, 샤오홍슈, 타오바오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우선 1.5억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모바일 이커머스 업체인 ‘샤오홍슈’에 지난 11월 클라뷰 해외 단독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타오바오에서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30초 만에 1차 판매 물량을 매진시키고 단 하루 만에 클라뷰의 베스트셀러인 ‘여배우크림’ 3만여 개를 판매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같은 중국 온라인 채널 인기를 발판 삼아 2019년에는 중국 오프라인 매장인 H&B스토어 왓슨스(WATSONS)를 비롯해 매닝스(MANNINGS), 가디언(GUARDIAN)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유럽과 남미 시장 진출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하반기 터키 이스탄불 이마르 스퀘어몰에 단독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며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칠레 뷰티숍 소코박스(SOKOBOX)와 브라질 뷰티 온라인숍에 입점을 완료하며 남미 시장까지 유통 채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화장품 본고장인 유럽 바이어들의 진주 브랜드에 대한 희소성과 브랜드 잠재력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오퍼로 현재 2019년 유럽 시장을 위해 CPNP(유럽연합 화장품 안정성 필수 인증 제도)을 진행하며 론칭 준비를 하고 있다.


클라뷰 김현배 대표는 “클라뷰는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해외 시장에 관심을 갖고 유통채널을 넓히기 위해 힘써왔다”며 “클라뷰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잠재력,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올해로 3회 연속 참가했는데, 특히 올해 박람회를 통해 20여 개 국가와 수출 협의를 진행하고 박람회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계약 체결을 하고 있을 정도로 해외 시장 확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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