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화장품 원료도 해외시장 겨냥 본격 행보

협회, in-cosmetic global 2019에 한국관 개설 13개 기업 참가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19-03-21 15: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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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문상록 기자] 한국 화장품의 위상이 해외시장에서 위세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국산 화장품 원료도 해외시장을 겨냥한 행보를 거침없이 이어가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 Paris 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리는 화장품 원료 박람회인 in-cosmetic global 2019에 국가관을 개설한다.


이번 한국관은 전체면적 154㎡(홍보부스 10.5㎡ 포함)에 13개 기업이 참가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당초 10개로 기획된 한국관이었지만 참가신청이 많아 13개로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한국관에 참가하는 기업에게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부스 임차료, 장치비용, 운송료 일부가 지원된다. 10개의 기업에게 기업 당 각각 50%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던 당초의 원안이 13개의 기업으로 늘어나면서 각 기업에 지원되는 금액은 원안에 비해 조금 줄어들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관의 주관부처인 화장품협회에서 발굴한 바이어 리스트 제공을 비롯해 참가기업과 바이어를 매칭해주는 사전 마케팅도 추가로 지원될 것으로 알려져 이전보다는 향상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화장품 원료 전문 박람회로 알려진 in-cosmetic global은 1991년 시작해 올해로 29회를 맞는다. 최근 3년간은 파리(2016년), 런던(2017년), 암스테르담(2018년)으로 이어지는 유럽지역 투어가 진행된바 있다.


한편, in-cosmetic global 2019 한국관 참가기업은 △가도쉬코리아(대표 임옥) △더마랩(대표 김용수) △디제이씨(대표 김정호) △리제론(대표 오달균) △바이오제닉스(대표 손태훈) △바젤케미(대표 안치승) △보광화학(대표 민주홍) △비앤비(대표 손재호) △에이스틴(대표 김진산) △엘에스켐코리아(대표 김철규) △인코스(대표 남상인) △제이앤씨마이크로켐(대표 이원목) △케이원솔루션(대표 최성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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