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라보셀은 셀바이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지디일레븐(GD11)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크로쿠스 엑스포(Crocus Expo)에서 개최된 2019 모스크바 국제미용박람회(InterCHARM 2019)에 참가해 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러시아 및 동유럽 최대 규모의 뷰티 무역 박람회인 모스크바 국제미용박람회는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는 러시아 뷰티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번 박람회에는 러시아 진출을 꾀하는 38개국 1,174개의 글로벌 업체가 참가해 6만9,000여 명의 바이어와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디일레븐은 인체제대혈 세포배양액의 유효성분을 극대화하기 위한 맞춤형 제형과 미용법을 끊임없이 개발해 주목을 받아왔으며,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부스를 찾은 바이어들에게 피부 고민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셀팩토리 라인(CELL FACTORY line) 5종’, 배양액과 시카케어 성분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시카셀 라인(CICA CELL line) 5종’을 선보였다.

지디일레븐 관계자에 따르면 셀팩토리 라인(CELL FACTORY line)의 메인 제품인 ‘앰플 3종’은 컬러별로 각각 수분보충, 진정케어, 광채부스팅의 효능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동봉된 주사기 모양의 어플리케이터로 피부 고민에 따라 골라 쓰고 섞어 쓰는 독특한 미용법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SNS와 소셜마켓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9월 헬스&뷰티스토어 롭스에 입점했고, 11월 초 미국 아마존 온라인과 HSN 홈쇼핑 방송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인체제대혈 세포배양액과 마데카소사이드를 함께 함유해 지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장벽을 강화해주는 ‘시카셀 라인(CICA CELL line)’은 기존 지디일레븐 기술력에 감각적인 디자인이 적용돼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디일레븐 관계자는 “이번 모스크바 미용박람회는 인체제대혈 세포배양액을 메인 원료로 개발된 화장품의 효능효과와 브랜드 인지도를 새로운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면서 “일본, 중국, 미국을 넘어 러시아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디일레븐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