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트렌드 반영 FW 신제품 '주목'

아이썸, 뷰티 인사이트 2020 세미나 개최...새로운 화장품 제안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05-17 22:17:12]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심재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뉴노멀(New Normal)’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이를 반영한 화장품 신제품들이 소개돼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화장품 OEM‧ODM 전문 기업 아이썸(대표이사 김진옥)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잭팟 코워킹스페이스 3층 세미나실에서 ‘뷰티 인사이트 2020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 타임에 20개사씩 나눠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참석자를 대상으로 세미나실 입장 전 발열 체크를 실시했으며, 참석자 간 1.5미터 이상의 간격을 유지하고, 모든 참석자와 강의자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소비자 행태와 트렌드 점검, 이브 비건 인증을 받은 2020년 F/W 신상품 제안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변아람 상품기획팀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가 겪는 변화들은 잠깐 지나갈 일이 아닌, 이후의 삶에도 계속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표준 ‘뉴노멀(New Normal)’이 될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우리가 매일 쓰고 있는 마스크가 대표적인 뉴노멀”이라면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화장품 트렌드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스킨케어를 중심으로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썸 측은 이에 따라 유‧수분 밸런스 조절이 가능한 토너 겸용 미스트 ‘뷰티 엘릭서’, 세럼의 산뜻함과 오일의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오일인세럼 ‘밀키 웨이 토너 오어 미스트’, ‘스쿠알란 80% - 하이 모이스트 스틱’, ‘크림 코팅 마스크’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중에서 ‘마이크로 세럼’은 마눌라 오일이 함유된 오일 캡슐이 피부에 부드럽게 보습막을 형성하고, 비타민 세럼이 수분 공급과 항산화 작용을 하는 기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클렌징 제품들이 소개됐다. 밤에서 오일로, 오일에서 미세폼으로 변하는 3단 변화 텍스처가 특징인 ‘멜팅 클리어 클렌징 스틱’, ‘버블 곤약 클렌저’, ‘스무디 필링 젤’, ‘30’s CC 핸드워시’ 등과 함께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손소독제 ‘헨드 새니타이저 62%’가 첫선을 보였다.


아이썸은 고효능 원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는 제품으로 ‘PM 레티놀 0.3% 세럼’과 ‘PM 레티놀 0.2% 크림’, ‘비타민B3 10% + B5 5% 세럼’, ‘비타민C 15% 앰플’ ‘퓨어 비타C 20 멜팅 밤’ 등을 소개했다.


2020 메이크업 트렌드로는 ‘마스크가 덜 묻어나는 제품’과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제품’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밀착력을 높인 파운데이션과 ‘크리미 스틱’ 등을 제안했다.


아이썸은 또한 최근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받았고 의약외품 손소독제 제조 허가를 받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들을 생산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