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썸, 비건 화장품‧의약외품 본격 생산 준비 완료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식약처 의약외품 제조 허가 취득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06-18 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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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 회사 아이썸(대표이사 김진옥)은 글로벌 비건 인증 기관인 프랑스 이브(EVE: Expertise Vegane Europe)로부터 화장품 생산 설비에 대한 비건(VEGAN) 인증을 받았고, 식약처로부터는 의약외품 제조 허가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비건 시장의 성장과 함께 위생과 청결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다. 아이썸은 화장품과 의약외품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산을 위한 전문 인력과 시설 구비를 완료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의약외품 제조 및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전했다.


원료 제조 공정도, 원천 확인서, 동물 실험 및 동물성 원료 배제 등 서류심사와 제조 시설 및 설비의 청결도 등을 포함한 현장실사를 통과해 생산설비에 대한 이브 비건 인증을 받았다. 특히 제조 시설 및 설비의 청결도와 교차오염 및 혼한 방지 과정에 대한 엄격한 실사를 통과했다.


이브(EVE)는 비건 프랑스 협회(VEGAN FRANCE INTERPRO)가 설립한 비건 인증 단체로 화장품을 비롯해 식품, 섬유, 건강보조제 등 비건 제품에 대한 인증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EVE 비건 인증은 현재 프랑스, 벨기에, 독일, 그리스, 한국 등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썸은 비건 인증 화장품과 의약외품을 원하는 고객사에 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이썸 연구소에서는 이미 비건 인증 가능 처방 라인 개발을 원료하고 의약외품 품목 허가를 마친 손 세정제 등을 고객사에게 선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썸은 이번에 획득한 이브 비건, 의약외품 제조허가 외에도 CGMP(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 규정), ISO 22716,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썸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브랜드인 로레알(L’Oreal)/타르트(Tarte)의 오딧까지 통과했고, 유명 브랜드인 ‘HUDA BEAUTY’의 OEM 생산을 하는 등 빠르게 글로벌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아이썸은 트렌드에 알맞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화장품과 우수한 품질과 안정성 있는 제품들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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