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인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콜마 30년 역사 화제

<한국콜마, 브랜드를 브랜딩하다> 출간, 주요 서점서 판매 순위권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0-06-29 17: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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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창립 30주년을 맞은 한국콜마의 역사를 외부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저서 <한국콜마, 브랜드를 브랜딩하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책은 내부인이 회사의 역사를 기록하는 일반적인 사사 형식과 달리 외부 작가가 직접 임직원 인터뷰를 통해 한국콜마의 30년 성공 스토리를 솔직담백하게 담아냈다. 실제 호응도도 높은 편이다. 24일 기준 온라인 서점 알라딘에서 기업/경영자 스토리 부문 판매 순위 13위, 예스24에서는 CEO/비즈니스맨 부문에서 26위에 올랐다. 교보문고에서도 경제/경영 51위에 오르는 등 화제의 경영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책의 저자는 박기현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다. 박 교수는 기자 출신 역사작가이자 소설가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역사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레 이순신, 정약용 등 역사적 인물의 삶을 교훈삼아 경영에 적용하는 한국콜마의 ‘인문경영’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졌다.


박 교수는 “한국콜마 전현직 임직원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직접 고증한 사실들로 업계의 판을 뒤집은 한국콜마의 성장사를 생생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 책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뷰티와 K헬스의 숨은 공신으로 알려진 한국콜마의 도전과 성공의 역사를 담고 있다. 업계 최초로 ODM을 도입하며 업계에 새 표준을 세운 이야기, 한국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기술력 등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한국콜마의 리얼 성공스토리를 외부인의 시선으로 가감 없이 풀어내고 있다.


남들보다 항상 반 보 앞서 미래를 내다본 창업주 윤동한 회장의 경영원칙과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로 업계를 선도한 정신이 담긴 K뷰티와 K헬스의 성장사로 읽을 수도 있다. 한국콜마의 현재를 만들어준 특유의 강점을 이해하는 쪽에 초점을 맞춘다면, 기업가나 예비 창업가는 물론 일반 개인의 성장에도 보탬이 되는 경영서적이자 자기개발서로도 유익하다는 평가다.


한편, 저자인 박기현 교수는 안동 출신으로 한양대 국제문화대학 겸임교수이자 역사작가,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사작가로 우리 역사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LG그룹 홍보팀장, 국제신문사 문화부 기자, <도서신문> 초대 편집국장, <월간 조선> 객원 에디터, 도서출판 학고재 기획실장, (재)이어령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대표작 <조선의 킹메이커 : 5백년 조선을 움직인 힘>과 <류성룡의 징비>, <조선참모실록>, <우리 역사를 바꾼 귀화 성씨>, (제5권), <이어령문화주의> 등과 소설 <나라의 치욕을 크게 씻어라>, <별을 묻던 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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