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540억 규모 중동지역 수출계약 체결

사우디아라비아 등 6개국 진출... 풋·핸드 전용 등 차별화된 기능성으로 현지시장 공략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0-07-23 18: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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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중동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메디힐을 전개하는 엘앤피코스메틱(대표이사 권오섭)은 7월 22일 서울 등촌동 본사에서 GCC 6개국(사우디아라비아·UAE·카타르·바레인·오만·쿠웨이트)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 ALETGAHAT ALOLYA와 540억원 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동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9년 205억달러를 기록했으며 2022년 약 246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중 K뷰티 카테고리는 높은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아 한국 화장품 수입액 또한 2018년부터 평균 15%씩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중동 내 K뷰티의 지속적 성장 가능성을 내다본 메디힐은 작년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준비를 마쳤으며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수출 규모를 점차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파라핀 풋 마스크’와 ‘테라핀 핸드 마스크’ 등 타사 제품과는 차별화된 기능성의 다양한 시트 마스크팩 및 스킨케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향후 3년간 540억원 상당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한편, 메디힐은 현재 미국과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 약 30여개 국가로 수출되고 있으며 중동을 포함한 해외 시장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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