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미창조 리안헤어는 지난 2일 2020년 F/W 헤어 컬렉션 ‘쁘띠 부르주아(Petite Bourgeois)’를 발표했다.

쁘띠 부르주아는 ‘현재 자신의 위치보다 미래 지향적이고 고급스러운 마인드를 추구한다’는 의미다. 아주 일상적이면서도 바른 이미지로 업, 다운할 수 있는 레드컬러와 단단한 움직임, 자연스러운 모발의 흐름을 표현함으로써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는 것이 이번 컬렉션의 컨셉이다.

쁘띠 부르주아는 ‘앤비노’와 ‘루니스’, 두 가지 스타일로 나뉜다. 앤비노는 오래된 고급 와인의 은은한 레드빛을 모티브로 13레벨 이상 레드컬러를 사용,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만들어주고 모발 끝은 단단한 라인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모발 속은 과감한 질감처리로 소프트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루니스는 기본 베이스 컬러에 6.66 레드를 이용해 은은한 붉은 컬러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층이 너무 많지 않은 레이어 커트 후 한올 한올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으로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