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냉각' 무더위에도 끄떡없는 '쿨링 뷰티'

피부 온도 낮춰주는 마스크·패드·크림, 두피·바디도 쿨팁 주목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1-07-27 10:48:32]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이정아 기자] 뜨거운 자외선, 높은 습도, 그리고 일상화된 마스크 착용으로 얼굴은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열기로 가득하다. 강력한 피부 냉각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들에 부쩍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하게, 집에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쿨링 홈케어 뷰티템’들이 주목받고 있다.


닥터자르트의 ‘크라이오 러버’는 닥터자르트의 인기 라인인 러버 마스크에 피부 냉각 효과와 유효 성분을 강화해 업그레이드한 고무 마스크다. ‘차가운’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크라이오(Cryo)’를 접목한 이 제품은 단 40초의 준비로 더위에 지친 피부 온도를 -6도까지 낮출 수 있다.


프리메라 ‘알파인 베리 워터리 수딩 젤 크림’은 –7.8도까지 피부 온도가 내려간다. 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깊은 보습과 피부 장벽 강화까지 장착한 진정한 쿨링 젤크림이다. 지구환경도 생각했다. 코팅하지 않은 유리용기, 쉽게 제거되는 라벨,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캡을 적용했다.


듀이트리 ‘AC 컨트롤 딥 그린 카밍 패드’는 피부자극 0%,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한 초극세사 그린 패드 원단을 적용한 토너패드다. 인체적용 시험 테스트를 통해 피부 진정에 대한 효능효과를 검증받았다. 한 번의 사용만으로 피부 온도를 -5도 이상 낮춰 더운 여름철 쿨링 진정 패드로 활용도가 높다.


메디힐 ‘캡슐 100 바이오 세컨덤 마스크’는 피부 온도를 –4.7도 더 낮춘다. 쿨링 효과로 열 오른 피부의 빠른 진정을 돕는다. 게다가 수분 보유력이 좋은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가 보습은 물론 쿨링감을 더욱 극대화 시킨다.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앰플 패드’는 피부 온도를 –3.1도 낮춰주는 쿨링 진정 앰플 패드다. 예민해진 부위에 마스크팩처럼 올려 두거나 피부 결을 따라 닦아 내듯 사용할 수 있다. 8가지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채워 여름철 피부 속 건조를 잡아 준다.


리뉴얼된 김정문알로에의 ‘큐어 알로에 슬라이스 젤리 마스크’ 시즌4 제품은 시즌2 대비 쿨링 성분이 88ppm에서 176ppm으로 두배 늘어났다. 제주 자사 농장에서 3년간 재배한 생알로에를 주원료로 활용했다. 특히 젤리 마스크는 임상시험을 통해 사용 즉시 피부 온도를 평균 -11도 낮춰주는 효과로 ‘냉장고 마스크팩’이란 별명이 붙어있다.


이밖에도 메이크프렘에서 지난 6월 내놓은 ‘세이프 미 릴리프 워터리 크림’은 갈증난 피부를 촉촉하게 해소해줄 진정 쿨링 워터리 젤 크림이다. 피부에 닿으면 수분이 터지는 젤 텍스처로 쿨링 효과를 준다. 업그레이드된 키엘의 ‘쿨링 수분 젤 크림’도 젤 타입이라 피부에 빠르게 흡수될 뿐 아니라 청량한 쿨링감을 유지시켜 준다.


쿨링감이 있는 바디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도 피부 온도를 낮추는 좋은 방법이다. 닥터 브로너스의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은 짜릿한 쿨링감으로 ‘앗추워 클렌저’라는 별칭을 얻었다. 온몸을 차갑게 감싸는 쿨링감의 비밀은 고농축 유기농 페퍼민트 오일이다. 박하사탕을 먹은 뒤 미지근한 물을 마셔도 입안이 시원하듯 천연 페퍼민트 특유의 쿨링감을 가득 머금은 거품이 물과 만나면서 자연스러운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랩피토 ‘쿨링 레그젤’은 100년 전통의 프랑스 레그 케어 브랜드 ‘닥터 랩’에서 만든 레그케어 제품인데 쿨링, 진정, 릴랙싱 효과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특히 멘톨 성분이 함유되어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고 시원함이 오래 지속된다. 무더운 여름철, 빠르고 지속적인 쿨링 효과로 무겁고 지친 다리의 피로를 풀어준다.


여름에는 또 두피와 모발 케어에 도움이 되는 샴푸 선택이 중요하다. 특히 쿨링 효과가 있는 샴푸를 사용하면 뜨거워진 두피 온도를 내리고 민감해진 두피와 모발을 진정시킬 수 있어 좋다.


닥터그루트의 ‘두피 쿨링 샴푸’는 청정 알래스카 빙하수와 멘톨 성분이 열 오른 두피에 쿨링감을 부여해 샴푸 후에도 오랫동안 시원한 청량감을 지속시켜 준다. 아베다의 스테디셀러인 ‘로즈메리 민트 퓨리파잉 샴푸’는 매년 여름, 두피·모발 케어 추천템으로 손꼽힌다. 로즈메리, 페퍼민트 등 순수 꽃 식물과 식물 에센스로 두피와 모발에 쿨링감을 선사해 남녀노소 누구나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샴푸에 함유된 민트 성분이 특유의 쿨링감을 전달한다.


뿌리는 즉시 두피 온도를 빠르게 낮춰 주는 두피 쿨링 스프레이도 있다. 자담유 ‘맥틴 맥주효모 비오틴 헤어토닉’은 스피어민트추출물과 레몬밤추출물 등을 담아 두피의 열을 감소시켜 주며 끈적임 없이 상쾌한 사용감으로 수시로 사용하면 두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