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계 재도약 날개 펼칠 '2021 한국미용페스티벌' 열린다

11월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서 개최…미용대회‧기자재 전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10-29 11: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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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2021 한국미용페스티벌’이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관하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수많은 논의와 고민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지난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2021 한국미용페스티벌은 2019년 개최 이후 2년 만에 열리며, 이선심 회장 취임 후 처음하는 행사로, 미용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9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미용대회 [사진제공=대한미용사회중앙회]


수원컨벤션센터 1~2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미용산업 전시부스 120여 개가 설치돼 국내 미용산업 기자재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미용경기 부문에서는 학생부 20여 종목, 일반부 25개 종목의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배 경기와 소상공인미용기능경진대회가 개최돼 3천여 명의 선수 출전이 예상된다.


2019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공모전 [사진제공=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선심 회장은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지난 2년여의 시간 동안 협회 활동에 많은 제약과 어려움을 겪으면서 내부적으로도 이번 행사의 개최 여부를 두고 수많은 토론을 이어갔다”며 “이제는 바이러스와 싸우기만 하는 방역에서 나아가 위드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면서 국민들의 백신 접종률이 70% 이상이고, 이번 행사로 침체된 미용계가 반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헤어쇼 [사진제공=대한미용사회중앙회]

올해 행사는 2년 만에 치러지는 행사인 만큼, 헤어쇼나 대회 출전에 대한 갈증에 많은 미용인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시부스 판매도 판매 시작 한 달 만에 90% 이상 이뤄진 만큼 미용 관련 업체에서도 이번 행사에 많은 기대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전국 미용인들의 재치 넘치는 입장식과 19기, 20기 기술강사들의 프로페셔널한 헤어쇼, 고전머리 강사들의 전통미를 뽐내는 헤어쇼까지 미용인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중앙회장배 미용경기대회와 소상공인 미용기능경진대회, 작품 공모전 등 전국 미용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펼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출전 선수, 관람객, 부스 업체 관계자 등의 체온, 출입, 소독 등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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