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탱한 '푸딩 제형' 인기, 국내 대표 염모제로 입지

MZ세대도 반한 손쉬운 염색 제형, 유니크한 컬러···시장 지위 '탄탄'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1-11-21 2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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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염모제 - 이지엔


[CMN] 동성제약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유니크한 제형과 컬러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지엔은 무엇보다 새로운 제형의 염모제로 주목받았다. 기존 크림 타입이나 거품 타입을 넘어서는 새로운 감각의 ‘푸딩 제형’이다.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는 지난 2014년 6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지속적인 인기를 얻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염모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동성제약, 염모제 기술혁신 주도

동성제약은 1957년 창립된 이후 지속적인 염모제 연구개발과 품질 혁신으로 염모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한마디로 ‘동성제약의 역사는 곧 대한민국 염모제 역사’라 할 만큼 염모제 분야에서 끊임없이 기술혁신을 이루면서 시장을 이끌어왔다.


끓이지 않는 염색약 ‘양귀비’를 시작으로 컬러 염모제의 시초인 ‘훼미닌’과 새치염색의 셀프염색 대중화를 이끈 ‘세븐에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왔다.


여기에 ‘이지엔’, ‘동성 헤이’ 등 젊은 층을 타깃으로 개성 넘치는 염모제 브랜드를 선보였고, 새치염색은 물론 멋내기 염색이 동시에 가능한 멋내기새치 컬러를 다양하게 출시하면서 시장 지위를 탄탄히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지엔은 유니크한 제형과 컬러의 염모제로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셀프 염모제 라인인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는 액상 타입의 1제와 2제를 섞고 흔들면 탱탱한 푸딩 제형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푸딩 제형은 모발에 발랐을 때 흘러내리지 않고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장점이다. 빗질할 필요 없이 손으로 쓱쓱 발라주면 셀프로도 얼룩 없이 선명한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유니크한 제형과 함께 선명하고 다양한 헤어컬러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전문 헤어 살롱에서만 연출 가능했던 헤어컬러를 집에서, 혼자서도 연출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스모키 애쉬’ 라인, 깊은 컬러감 연출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를 대표하는 컬러는 ‘스모키 애쉬(Smoky Ash)’ 라인이다. 이지엔은 탈색을 전제로 보다 깊은 애쉬 컬러 연출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애쉬 계열의 헤어컬러를 선보여왔다.


특히 지난 6월 새롭게 출시된 ‘애쉬 블루 그레이’와 ‘애쉬 퍼플 그레이’는 애쉬 그레이의 뮤트한 감성에 블루와 퍼플의 유니크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애쉬 블루 그레이’는 자욱한 안개 속 폭포와 같이 그레이의 신비로움과 블루의 청량함이 공존하는 컬러다.

‘애쉬 퍼플 그레이’는 그레이에 퍼플 한 방울을 떨어트린 듯 묘한 컬러감을 선보이며, 차분하면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더해준다.


이와 함께 이지엔은 퍼스널 컬러 맞춤 ‘톤 브라운’ 라인을 선보였다. 웜톤, 쿨톤은 물론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뮤트톤의 브라운 컬러까지 구현했다. 피부 톤에 잘맞는 브라운 헤어컬러로 생기를 살려주는 ‘톤 업’ 헤어컬러링이 가능하다. 이지엔의 새로운 브라운 컬러는 푸딩 헤어컬러 ‘뮤트 스킨 브라운’, ‘쿨 베이지 브라운’, ‘웜 핑크 브라운’, ‘웜 모카 브라운’ 등 4종이다.


제품력을 기반으로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쳤다.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이같은 활동에 힘입어 이지엔은 지난 9월 소비자가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한국, 중국 염모제 부문 1위에 올라, 2년 연속 2관왕에 오르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지엔은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와 함께 헤어블리치 ‘블랙빼기’ 라인, 헤어케어 ‘닥터본드’ 라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셀프 헤어 스타일링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토탈케어 브랜드로 자리잡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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