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워터 세이버'로 헤어 살롱 물 절약

최대 65% 절약 효과… 미국 타임지 '올해 최고 발명품' 선정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1-11-22 19: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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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로레알은 지속가능한 헤어케어 시스템 ‘로레알 워터 세이버’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주관한 ‘올해 최고 발명품(The 100 Best Inventions of 2021)’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레알 워터 세이버’는 로레알이 스위스 환경 혁신 기업 기요자(GJOSA)와 공동 개발한 지속가능성을 위한 샤워헤드로, 물을 최대 65%까지 절약할 수 있다. 만약 10만 개의 살롱에 해당 기술을 적용할 경우 최대 68억 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세계적인 물 부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고안된 ‘로레알 워터 세이버’ 샤워헤드는 샴푸대에 부착되며 샴푸, 헤어 컨디셔너, 트리트먼트의 3가지 용도에 따라 물의 세기와 양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다. 미세이온화된 물방울이 미리 정해진 방향을 따라 일정하게 나뉘어, 물방울의 크기는 작아지고 속도는 빨라지기 때문에 모발을 샴푸하고 헹구는 과정에서 물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지난 1월 ‘2021년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2021)’에서 최초 공개된 ‘로레알 워터 세이버’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일부 로레알 살롱에서 사용되고 있다. 지난 7월 리뉴얼 오픈한 ‘로레알 아카데미’ 서울 지점에도 적용됐다. 로레알코리아는 앞으로 국내 헤어 살롱에 ‘로레알 워터 세이버’의 보급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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