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사)한국뷰티스타일리스트직업기능협회(회장 안미려)는 지난달 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2021 제14회 k-뷰티킹메이크업페스티벌어워드’ 반영구/슈가링(제모)/속눈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사)한국뷰티스타일리스트직업기능협회가 주최하고 유미코리아, 수가인뷰티아카데미, 슈가36.5, 티나스타일 등이 주관했으며,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사)한국직업연구진흥원, (사)한국대중문화예술총연합회가 후원했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들이 각 단체별로 예선을 치른 후 본선에 오른 선수들만 대회장에 모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경기에 임했다. 시상식에서는 대표와 원장들에게 최고우수지도자 대상이 수여됐고, 반영구 화장, 슈가링(제모), 속눈썹 등 각 부문별 시상이 진행됐다.

안미려 회장은 대회를 마무리하며 “코로나19로 아직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렇게 미용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자신의 열정과 실력으로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간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늘 응원하겠다”며, “내년에는 이번 대회보다 더 많은 선수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본 협회도 제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하고 나아가는 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