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06-29 오전 11:25:35]
브이티코스메틱이 일본 라쿠텐으로부터 21년 5억엔 돌파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브이티지엠피][CMN] 브이티지엠피의 화장품사업부 브이티코스메틱은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인 ‘라쿠텐(RAKUTEN)’으로부터 21년도 연간 매출 5억엔(한화 약49억원) 돌파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라쿠텐은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집계한 매출을 기준으로 5억엔을 달성한 업체에 5억엔 돌파상을 수여했다. 브이티코스메틱의 경우 높은 매출 성장세로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
브이티코스메틱은 일본 뷰티 시장에서 베스트셀러인 ‘시카 데일리 수딩마스크’와 함께 시카 라인업을 강화함으로써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내며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일본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앞으로도 K뷰티를 대표하는 퍼스트무버(선도기업)로써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이티코스메틱은 올해 초 아마존코리아에서 작년 동안 타사 대비 높은 판매율을 보인 것으로 인정받아 슈퍼스타셀러에 선정돼 상패를 수여받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