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H&B숍 ‘분스’, 로드숍 진출

강남점 7일 오픈…화장품, 약국, 헤어숍, 에스테틱숍, 카페까지
화장품 브랜드 100여개 입점…백화점 수입 브랜드 할인 판매도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2-06-14 오후 4: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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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전개하고 있는 헬스&뷰티숍 ‘분스(BOONS)'가 지난 7일 강남역 인근에 첫 로드숍을 오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숍인숍 형태로 의정부 신세계백화점내 오픈한 ‘분스’ 1호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이다.

무엇보다 백화점에서만 판매되던 수입 브랜드를 할인 판매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프리미엄급 백화점 브랜드인 랑콤과 에스티로더, SK-II, 비오템 등의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15~20% 할인 판매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또 헤어살롱 전문 브랜드인 케라스타즈 헤어케어 제품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병행수입 제품이 아닌 공식 한국 지사를 통해 수입된 정품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분스 강남점 1층 입구쪽에 자리잡은 매대를 보면 주요 백화점 수입 화장품 브랜드가 진열돼 있고 1인 2개 한정 판매라는 안내문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랑콤 제니피끄 액티베이터와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수분크림, SK-II 피테라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등 일부 인기 상품은 2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매장 관계자는 오픈 이벤트로 6월 한달간 한정적으로 할인 행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강남점은 규모는 물론 화장품과 약국, 건강식품, 메이크업 서비스, 헤어숍, 에스테틱숍에 카페까지 구성한 뷰티&헬스 관련 토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규모면에서 멀티숍 형태로는 국내 최대라는 평가다. 지상 1층과 지하 1층의 복층구조로 이뤄졌고 매장 면적만 991㎡로 의정부 매장의 3배 규모다. 1층은 크게 뷰티케어와 헬스케어, 약국 등의 카테고리로 운영되며 지하 1층은 헤어&바디케어, 푸드&드링크, 남성 화장품 등으로 구분돼 있고 황금희에스테틱숍과 이철헤어커커의 뷰티살롱 ‘두프리’가 입점돼 있다.



무엇보다 화장품 브랜드만 국내외 100여개에 달하며 의약품과 건강식품, 음료 등 총 품목수는 1만개를 넘어선다. 화장품 카테고리 구성에서 또 하나 주목할만한 점은 더페이스샵과 미샤, 에뛰드하우스, 이니스프리, 토니모리, 더샘 등 브랜드숍 히트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브랜드숍존을 별도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비쉬, 아벤느, 유리아쥬 등 더모코스메틱존과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의 매스 브랜드를 모아놓은 스킨케어존, 클리오, 메이블린, 닉스 등 색조 전문 브랜드를 모아놓은 메이크업 존, 수입 유명 향수를 모아놓은 향수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분스 자체 상표(PB)로 내놓은 헤어제품과 바디 제품도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 분스 로드숍 오픈으로 그동안 H&B숍 채널을 이끌어온 CJ올리브영과 GS왓슨스와 함께 치열한 경쟁체제로 들어설 것”이라며 “무엇보다 유통 파워를 앞세운 이마트의 가세로 H&B숍 채널은 국내 화장품 유통 채널의 큰 흐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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