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국내 소비재 기업 최초로 ‘이것’ 받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6년 연속 편입…글로벌 경쟁력 입증
CMN뉴스팀 기자
[기사입력 : 2023-12-14 12:30:28]
[CMN] LG
생활건강이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DJSI World
지수에 6
년 연속 편입하며 ESG
경영 활동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LG
생활건강은 지난해 유니레버,
에스티로더,
시세이도,
카오 등 글로벌 화장품·
생활용품 기업들이 대부분 포함된 ‘
개인용품’
섹터에서 국내 화장품·
생활용품 업계에선 최초로 세계 1
위에 선정되며 글로벌 동종 업계 내 최고 수준임을 인정 받았다.
최근 글로벌 금융정보 제공 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S&P Global)
이 발표한 이번 평가 결과에서 LG
생활건강은 산업별 개인용품 부문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DJSI World
지수 편입에 성공했다.
이로써 LG
생활건강은 올해로 DJSI
월드 지수에 6
년 연속 진입한데 이어 아시아·
퍼시픽 지수에 14
년 연속,
코리아 지수에 11
년 연속 진입했다.
DJSI
평가 항목은 △지배구조 △윤리경영 △기후변화 대응 △인적자본 개발 △제품 책임 등 공통 항목과 산업별 항목으로 구성되는데,
매년 ESG
이슈의 중요성과 산업별 평가의 필요성을 고려해 항목을 개정하고 있다.
올해는 △택소노미(Texonomy·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분류체계)
△중대성 평가 △리스크 및 위기 관리 △공급망 관리 △생물다양성 등의 평가 항목이 대폭 개정되었다.
이중 LG
생활건강은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제품 △인권경영 △공급망 관리 △생물다양성 활동 △ 리스크 위기관리 등 주요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남수 LG
생활건강 ESG/
대외협력부문 상무는 “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LG
생활건강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멈추지 않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며, “
중장기 계획과 영역별 실행 과제를 토대로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ESG
경영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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