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N]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리얼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바기가 도쿄에서 브랜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일본 시장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바노바기는 지난 7일, 도쿄에 위치한 다케시바 뉴피아 홀에서 일본에서의 첫 브랜드 행사인 ‘글로우 위드 텐(GLOW WITH TEN)’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7월 방콕에서 진행한 같은 이름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데 힘입어 기획됐다. 바노바기와 텐의 일본 팬들과 가깝게 만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 관객의 경우 7,000만 장 판매를 돌파한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인 ‘비타 제닉 젤리 마스크’, 작년 5월 출시 당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디엑스 마스크’의 세트 구성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또한, 구매자 전원에게 텐의 미공개 포토 엽서 2종을 제공해서 행사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오픈 즉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텐은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텐의 과거 귀여운 모습을 재현하는 챌린지와 랜덤 댄스 등 다양한 게임이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에는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코너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27일 생일인 텐을 위해 바노바기가 준비한 케이크를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를 보기 위해 오사카에서 방문했다고 밝힌 관람객 A양은 “바노바기와 텐이 서로에게 진심이라는 점이 느껴지는 행사였다”며, “텐과 같이 빛나는 피부를 가지기 위해 바노바기 제품으로 열심히 관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재용 바노바기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시장 내 바노바기와 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라며, “이를 발판 삼아 앞으로 동남아 시장 강자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K뷰티를 알리는 대표 더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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