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1분기 매출 전년 대비 1.8% 감소

매출 1조 6979억 원·영업이익 1424억 원 … 뷰티 매출도 3.4%↓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05-02 오후 8: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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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LG생활건강은 지난달 28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조 6979억 원, 영업이익은 14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5.7% 감소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뷰티(Beauty, 화장품)와 리프레시먼트(Refreshment, 음료)는 각각 기저 부담과 소비 부진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그러나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HDB(Home Care & Daily Beauty, 생활용품)는 전년 대비 매출 2.2%, 영업이익 13.7% 성장했다.

해외 매출의 경우 북미 지역이 성장세로 돌아선 가운데 일본에서 23.2% 고성장했다. 중국은 4.1% 감소했다.

뷰티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줄어든 7081억 원, 영업이익은 11.2% 감소한 589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 및 국내 주력 채널은 성장했지만, 면세점 및 방문판매 등 소위 ‘전통 채널’이 부진하면서 매출이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에 따라 하락했다. 해외 시장의 경우 일본에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CNP와 힌스, VDL 등 색조 브랜드가 크게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온라인을 비롯해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등 신성장 체널의 성장이 지속됐다.

HDB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어난 5733억 원, 영업이익은 13.7% 증가한 366억 원을 기록했다.

내수 소비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에서 피지오겔, 유시몰, 닥터그루트 등 데일리뷰티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과 영업이믹 모두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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