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N] 천연·기능성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더마랩(대표 이동표)이 EFfCI-GMP(European Federation for Cosmetic Ingredients Good Manufacturing Practice)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FfCI는 유럽 100여 개 화장품 원료 기업을 대표하기 위해 2000년 설립된 협회로, EFfCI-GMP 인증은 글로벌 화장품 대기업의 협력업체 평가 기준으로 활용되는 화장품 원료 제조 전 공정에 대한 품질관리 규격이다.
EFfCI-GMP 인증은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필수 조건으로 하며, 제조 환경·공정 기준의 적합성, 체계적인 품질관리, 현장 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더마랩은 연구개발부터 제조·출하까지 전 과정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관리 체계를 갖추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고객사와 글로벌 브랜드사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마랩은 천연물 기반 활성 소재와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생산하는 화장품 원료 제조사이다. 기존 식물 유래 추출물에서 더 나아가 엑소좀, PDRN과 같은 고기능성 소재를 개발하여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in-cosmetics Korea 전시회에서 엑소좀과 활성물질을 융합시킨 기술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더마랩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고객사와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더마랩 원료에 대한 더 높은 신뢰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친환경·지속가능한 원료 개발과 차별화된 기술 혁신을 통해 K-뷰티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