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미국에서 향후 5년간 성장 이어갈 것”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해외 뷰티 시장 트렌드 조사 결과 발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09-23 오후 12: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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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발간 2025년 해외 뷰티 시장 트렌드 온라인 조사 보고서]
[CMN 심재영 기자] 미국은 K-뷰티가 지금 진출해도 늦지 않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다. 향후 5년간 K-뷰티는 미국 시장 내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최근 ‘2025년도 해외 뷰티 시장 트렌드 온라인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 시장으로 대상으로 소비자 이용 행태와 최신 트렌드를 심층 분석했다. 미국 전역에 거주하는 10대부터 40대까지 여성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해 피부 타입, 피부 고민, 화장품 사용 행태, 제품 구매 채널, 뷰티 트렌드 인식 등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특히, 소비자별 피부 특성과 고민을 바탕으로, 선호하는 제품 유형과 성분까지 심층적으로 파악했다.

보고서는 화장품 이용행태에 대한 기본 정량조사와 미국 뷰티 시장에서 나타나는 주요 트렌드에 대한 조사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미국 소비자의 피부 특성 △연령 및 피부 타입별 화장품 이용 행태 △미국 화장품 산업 현황과 규제 이슈 등 국내 기업이 현지 시장을 이해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폭넓은 정보가 포함돼 있다.

보고서에서는 특히 대다수 전문가들이 현재 미국 시장 진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소비자 타깃팅보다 브랜드 콘셉트와 제품 특색 중심의 전략이 유통 확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K-뷰티의 민첩한 트렌드 대응력은 앞으로도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K-뷰티를 표방한 다양한 브랜드 간 경쟁은 시장의 성숙과 확장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흐름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미국은 세계 최대 뷰티 시장 중 하나로, 인구 구조와 소비자 특성이 다양해 세밀한 분석이 요구된다”며, “단순 진출 전략을 넘어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사 결과가 국내 기업들이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 변화를 반영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 보고서는 연구원의 피부특성정보제공 플랫폼(https://kcii.re.kr) 보고서 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피부특성정보은행(한솔빈 연구원/solbin1224@kcii.re.kr)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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