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N] 뷰티 플랫폼기업 슬록과 프리몰드닷넷이 공동으로 오는 10월 29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K-뷰티 B2B 프라이빗 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미나·비즈니스 밋업·네트워킹을 하루에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K-뷰티 B2B 종합 프로그램으로, 국내 화장품 제조사 9개사와 일본의 딥테크 기업 1개사가 참가하고, 국내외 뷰티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초청된다.
세미나 세션에서는 국내 대표 화장품 제조사와 패키지 기업들이 신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라온커머스 ▲리안코스메틱스 ▲엔글로벌 ▲피코스텍 ▲맥본 ▲씨티케이 ▲루치온 ▲메가코스가 주제 발표를 통해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 정보를 공유한다. 국내 정상급 패키지 제조사 펌텍코리아는 이노베이션·친환경·프리몰드 등 세 가지 테마의 혁신적인 용기 라인업을 직접 선보인다.
또한 초청기업으로 일본의 EF Polymer가 참가한다.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100% 유기농·생분해성 고흡수성 폴리머(SAP)를 상용화했으며, 친환경 SAP는 농업 분야에 이어 화장품·퍼스널케어 분야에서도 합성 점증제를 대체할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OEM·ODM, 용기·패키지 제조사 등 B2B 소통의 장이 부족했던 K-뷰티 업계를 위해 슬록과 프리몰드닷넷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행사를 주최하는 슬록 김기현 대표는 “이번 행사는 세미나·밋업·네트워킹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효능감있는 행사로, K-뷰티 혁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장의 기회를 나누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B2B 플랫폼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