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6-05-21 오후 11:04:09]
주식회사 와이이오 최원우 대표(왼쪽), 정화예대 메이크업전공 문정은 교수(오른쪽) [사진제공=와이이오][CMN] K뷰티 글로벌 수출 전문기업 주식회사 와이이오(YEO, 대표 최원우)는 지난 10일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전공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와이이오 최원우 대표와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 전공 문정은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미용‧메이크업 산업의 글로벌 현장과 학계를 잇는 실물형 인재 양성에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이크업 전공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 취업지원 ▲인력교류 및 장학사업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관련 분야 교육 위탁 ▲기타 실무협의에 따른 합의 사항 등 6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식회사 와이이오는 ‘Yes, Enjoy Ours’라는 슬로건 아래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전담하는 ‘Brand Builder’로 자리매김한 기업이다. 단순 유통을 넘어 브랜드 소싱, 현지 인허가, 유통망 구축,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6단계 원스톱 글로벌 게이트웨이 시스템을 운영하며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와이이오는 2022년 약 13억 원이던 매출을 2025년 한국-베트남 합산 약 100억 원 규모로 약 669% 성장시키며 K뷰티 수출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 현지에는 직영법인을 두고 쇼피, 틱톡숍, 라자다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가디언,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H&B 스토어를 통해 한국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다. 베트남을 거점으로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몽골 등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 중이다.
대표 운영 사례인 BNBG는 베트남에서 연 평균 1,500~2,000만 장의 마스크팩을 판매하는 국민 브랜드로 자리잡았으며, 2024년 200만불 수출의 탑, 2025년 300만불 수출의 탑, 2025년 대한민국 뷰티 브랜드 대상 등 정부‧산업계가 인정한 수출 실적과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협약 파트너인 정화예술대학교는 1951년 개교한 국내 최초의 미용 교육 발원지로, 미용전공 분야 국내 최대 규모 재학생을 보유한 도심형 예술 특성화 대학이다. 약 1,100여 개 산업체와의 산학 협력 네트워크와 미용 전공은 85% 수준의 취업률을 유지하며 실무형 뷰티 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정규 수업 외 연간 300시간의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자체 인증 프로그램 ‘정화인증제’를 운영하며, 산업 현장 직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배출에 주력하고 있다.
양 기관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와이이오는 정화예대 메이크업전공 학생들에게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현장 경험,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기획‧유통 실무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학생들의 ▲산업현장 학습 유도 ▲글로벌 직무 역량 개발 ▲취업처 확보 ▲해외 진출형 인재 양성을 핵심 목표로 삼고, 산학 공동 프로젝트와 인턴십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와이이오 최원우 대표는 “정화예술대학교는 70여년 간 국내 미용 교육을 선도해 온 명실상부한 뷰티 인재의 산실”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K뷰티 글로벌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무대를, 회사에는 해외 시장을 함께 개척할 우수한 인재 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정은 교수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K뷰티 수출 전문기업과의 협약은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있는 기회”라며, “와이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메이크업 전공 학생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
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