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국내 최초 국제 리서치 컨퍼런스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2-10-24 14: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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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사협회(회장 김정훈)는 10월 1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12 APRC(아시아ㆍ태평양 리서치 협회, Asia Pacific Research Committee) 서울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조사협회(KORA, Korea Research Association)는 국내 마케팅 조사와 사회여론조사를 이끌고 있는 42개 기관들의 협의체로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한국에서 최초로 APRC 국제 컨퍼런스를 유치했다.

APRC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리서치 협회들 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9년에 설립된 기구로 한국과 중국, 일본, 호주를 비롯, 태국, 싱가폴, 타이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등 9개 국가의 리서치 협회가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APRC 국제 컨퍼런스는 매년 각 회원국을 돌며 개최되는데 올해에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9개국은 물론 미주ㆍ유럽 지역 관련 협회 대표자와 전문가 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Drive the Smart Future’를 주제로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신은희 한국조사협회 부회장(현 닐슨코리아 대표)은 “개인용 스마트 기기의 보급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미디어 이용 행태가 급변하고 소셜 미디어 확산에 따른 ‘빅 데이터’ 분석과 활용이 주요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리서치 업계는 큰 도전 과제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이번 서울 컨퍼런스에서는 APRC 회원국 간 공동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각 국가별 스마트폰 사용 실태와 인터넷 상의 문화적 차이 등을 분석해봄으로써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정훈 한국조사협회 회장(현 밀워드브라운미디어리서치 대표)은 “정보통신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소셜 빅 데이터 마이닝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최신 리서치 기법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리서치 업계가 ‘Smart Future’를 이끌어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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