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김태원과 버블비 모델 계약 연장

500만개 판매 인기 바탕 … 빨간머리 염색 파격 광고 눈길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3-02-13 17: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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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거품염색 버블비 모델로 활약해온 록커 김태원과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 지난해 한해동안 5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온데 따른 결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긴머리도 혼자 염색할 수 있는 버블비와 김태원의 장발이 매칭이 되는데다 김태원의 국민 멘토로서의 이미지가 염모제 광고와 잘 맞아 모델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델 계약 연장과 함께 새로운 버블비 광고 촬영도 마쳤다. 록커의 이미지를 고수하기 위해 흑색 장발을 유지해온 김태원이 허리까지 오는 긴 머리를 아이돌처럼 빨간색으로 물들인 내용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파격적인 헤어컬러에 도전한 것이 눈에 띈다.

광고촬영 현장에서 김태원은 풍성하고 매끄러운 머리결의 빨간색 모발을 바람에 흩날리는 씬을 무리 없이 소화, 촬영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모발이 풍성하고 머릿결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샴푸 광고를 찍는 웬만한 여성 모델도 잘 소화하기 힘든 씬이란 점에서다.

김태원은 “염모제 광고모델 계약을 하고 모발관리에 더 신경을 썼다”며 “평소 컬러 염색을 잘 하지 않는데 막상 해보니 빨간색도 꽤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김태원의 빨간머리는 3월부터 전파를 탈 버블비 광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성제약은 양귀비, 훼미닌, 세븐에이트, 버블비 등 염모제 트렌드를 선도해온 기업으로 최근 해외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8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최근 중국의 동방 CJ홈쇼핑을 통해 방송된 염모제 ‘온화’는 첫 방송에서 매출목표 200%를 달성했으며 3번 방송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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