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세계로 이끄는 '달빛 여신' 같은 향수

섬세하고 관능적인 향조…매혹적인 이미지 전달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3-06-28 00:06:01]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심스인터내셔널 ‘고스트 문라이트’



심스인터내셔널(대표 홍석진)이 영국 패션하우스에서 출발한 브랜드 고스트(Ghost) 향수를 새롭게 국내에 수입, 판매에 나선다. 회사측은 올해 고스트의 신제품 향수인 '고스트 문라이트(Moonlight)'를 중심으로 기존 라인까지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고스트는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타냐 사른(Tanya Sarne)이 1985년 첫 선을 보인 패션 브랜드로 나이나 외모, 신체 사이즈 등에 구애 받지 않고 특별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든 연령대의 여성들을 아우른다는 점에서 어떤 거리나 한계가 없는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다.

고스트 향수는 패션과 마찬가지로 고스트 브랜드 본래의 정체성은 지키면서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언제나 새로운 꿈을 추구하는 여성에게 적합한 향수로 개발돼왔다.

매혹적인 여성을 위한 향수로 심플한 곡선 병과 부드러운 색상, 젊고 미묘하며 신비로운 비쥬얼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오늘날 젊은 현대 여성을 위한 가장 매혹적이고 감각적인 향수로 자리잡고 있다.

플로럴 오리엔탈 계열 '고스트 문라이트'



올해 신제품으로 개발된 고스트 문라이트는 섬세하고 관능적인 향을 담은 향수다. 신비스럽고 아련한 오렌지 꽃, 우아한 분홍색 모란과 생강의 활기 넘치고 신선한 조합으로 이뤄진 향을 담고 있다. 이러한 향의 중독은 진한 여운을 남기는 화이트 블라썸의 흔적을 지녔다. 신비로운 화이트 초콜릿과 달콤한 앰버, 풍부한 샌달우드의 조합은 무언가 끓어 당기는 듯 신비스러운 황홀한 달빛과 같은 매력을 전한다.

플로럴 오리엔탈 계열 향조로 탑노트는 버가못, 생강, 칸탈루프로 이뤄졌고 하트노트는 분홍 수련, 오렌지 블라썸, 은방울 꽃이 어우러졌다. 베이스 노트는 화이트 초콜릿, 앰버, 샌달우드로 조합됐다.

신비한 달빛 장면 재현한 디자인 '눈길'

용기 디자인은 신비한 달빛 장면을 재현하고 있다. 매혹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딥 퍼플 컬러를 사용, 매혹적인 모습을 전하고 있다.

캠페인 비주얼도 젊고 매혹적인 여성의 향기가 마치 매력으로 사로잡는 신비로운 구름과 하늘을 통해 영롱하게 빛나는 달빛 같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그녀는 모든 것을 유혹적이고 황홀한 세계로 당기는 달빛의 힘을 지니고 있다.

고스트 문라이트는 오드뚜알렛 30ml(45,000원선)와 50ml(75,000원선), 75ml(90,000원선)로 구성됐다.

여성이 원하는 것 반영한 '고스트'
2000년 첫 향수 출시 이후 독창적인 라인 지속



고스트는 지난 1985년 여성이 원하는 요구, 여성의 욕구가 무엇인지 너무도 잘 아는 여성 디자이너 타냐 사른에 의해 창조됐다. 그녀의 디자인은 우아함과 섹시함, 여성성을 기본으로 두며 자주 변하는 트렌드보다 클래식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주목받았다. 고스트는 런던과 파리, 로스앤젤레스, 암스테르담 등 세계 각지에 부티크를 오픈하며 전 세계적으로 여성들을 사로잡고 있다. 런던과 뉴욕 등 다수의 컬렉션을 통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올해의 디자이너상, 영국 수출의류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국제 패션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패션 분야 성공을 바탕으로 2000년 첫 향수 '고스트 더 프래그런스'를 내놓으며 향수로도 명성을 이어갔다. 첫 번째 향수 고스트 더 프래그런스는 2000년 런칭 이후 영국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이후 2001년 달 모양 디자인을 반영한 두 번째 향수 '딥나이트'와 2008년 '스위트 하트', 2011년 '인첸티드 블룸;, 2012년 '위스퍼' 등으로 라인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 구성된 고스트 향수는 매 시즌 높은 매출 신장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영국 P&G의 향수 브랜드중 높은 매출을 올리는 향수였고 영국 P&G의 크리스마스 시즌 선물세트중 가장 큰 브랜드로 자리잡기도 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