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소기업 해외 TV홈쇼핑 진출 지원

10일까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35개사 추가 선정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3-10-02 11: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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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국내 TV홈쇼핑 대기업의 해외플랫폼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수단으로 자리잡았다고 판단하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중소기업 35개사를 선정,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유장희)은 지난 6월 35개 중소기업을 선정, 롯데, 현대, CJO, GS홈쇼핑의 9개국 20개 해외 협력 홈쇼핑사를 활용, 방송편성과 사후마케팅을 지원했다. 그 결과, 짧은 시간에 해외 소비자들에게 우리나라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높은 매출실적을 달성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송학의 산소클렌징 제품은 첫 방송부터 전량 매진되는 등 현재까지 해외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2차 지원에 참여하길 원하는 중소기업은 동반성장위원회 또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중소기업에게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을 통해 해외홈쇼핑 방송에 필요한 광고동영상 제작 또는 방송수수료에 대한 총 소요비용의 60% 이내, 최대 2천만원까지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별, 분야별 해외MD를 초청해 해외TV홈쇼핑 경험이 없는 중소기업에게 개별 상담기회와 홈쇼핑을 활용한 마케팅 노하우 등도 전수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 김대희 해외시장과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지원정책을 정부의 획일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제안하는 타당성있는 과제를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성과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관계자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협력분야를 기존의 기술개발 및 생산분야 중심에서 앞으로는 판로분야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해외동반 진출 분야에 중점을 두어 실질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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