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타브(대표 이태의)가 스페인 주얼리 브랜드 토스(TOUS) 향수의 리미티드 에디션인 ‘토스 가든(Garden)’을 출시했다.
토스 가든은 바빌론의 공중정원, 중국 쑤저우의 고전원림 그리고 베르사유의 궁전 같은 왕궁의 유명한 정원들이 자연을 있는 그대로 옮겨 놓은 것처럼 도시 한가운데서 자연과 만날 수 있는 정원을 모티브로 삼았다. 세계의 대도시들 대부분이 식물원을 세워 바쁘고 부산한 도시 한 가운데서 자연으로 돌아가고 자연을 꿈꾸고 자연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처럼 자연의 공간을 향으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토스 가든은 만다린 외 다양한 프루티 노트를 시작으로 스파이시한 핑크페퍼와 여러 꽃 향취가 어우러졌고 이는 패츌리, 바닐라 그리고 머스크의 부드러운 터치로 마무리된다. 정원의 향취를 가장 완벽하게 담아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조향사 파브리스 펠레그린(Fabrice Pellegrin)이 만들어낸 플로럴 프루티 계열의 토스 가든 에디션은 아름다운 정원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톱노트 베르가못과 아쿠아틱 어코드, 라즈베리, 만다린 등을 조합했고 하트 노트는 들장미, 홍후추, 헬리오트로프, 피오니, 자스민 등이 어우러졌다. 베이스 노트는 패츌리, 샌들우드, 시더우드, 바닐라, 머스크가 조화를 이뤘다. 오드뚜알렛 90ml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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