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렌트화장품, 국내 업계 최초 JAKIM 할랄 인증 획득

16억 이슬람시장 공략 교두보 마련…립스틱 세계 최초 인증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4-12-22 16: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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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탈렌트화장품(대표 강성진)이 최근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처음으로 말레이시아 정부 공식인증기관(JAKIM)으로부터 ‘할랄(halal)’ 인증을 획득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탈렌트화장품은 기초, 색조, 마스크 팩 등 150여 품목에 대한 할랄 인증을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처음으로 획득했으며 립스틱 부문은 세계 최초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할랄(halal)’은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것들을 칭하는 말로 아랍어 ‘허용된 것’이라는 말에서 왔다.

탈렌트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JAKIM 인증 획득으로 한국 화장품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은 것은 물론,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동 등 인구 16억명 규모의 이슬람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함으로써 ‘K-뷰티’의 세계화에 앞장서게 됐다”고 전했다. 전 세계 할랄 화장품 시장 규모는 57개국 약150억달러로 아직 시장 초기 단계이며 화장품 뿐만 아니라 식품, 유통업계의 무한한 블루오션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1980년에 설립된 중소 화장품 업체이자 서울 명동의 터주대감인 탈렌트화장품은 스타 마케팅에 주력한 결과, 국내 보다는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 더 많이 알려져 있다.

한편, 탈렌트화장품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명동 명동 매장에서 K 팝스타들을 초청해 깜짝 이벤트를 펼쳐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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