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5-04-30 21:15:21]
[CMN] 러블리 동안 미녀의 대명사 조여정이 주연을 맡은 SBS 주말 드라마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속 조여정의 뷰티룩이 화제다.
조여정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 이후 3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왔는데, 이번엔 찔러도 피한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완벽주의자 변호사로 변신했다. 첫 방송이 전작보다 두 배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면서 조여정의 매끈한 꿀피부 메이크업 역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완벽주의자 변호사룩, 자연스러운 광채 표현에 중점
완벽주의자 변호사 고척희를 살리기 위해 조여정은 단정하게 넘겨 묶은 헤어스타일에 블랙 재킷, 남성적인 셔츠와 구두, 가방 등으로 어떤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워커홀릭 변호사 룩을 완성했다. 시크한 느낌을 완성하기 위해 색조 메이크업보다는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피부 본연의 자연스러운 광채를 표현했다. 또 또렷한 이목구비를 살리는 동시에 여성스러운 얼굴에 남성미를 담기 위해 눈썹을 도톰하고 일자로 짙게 포인트를 줬다.
꾸미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광채의 비결은 구달의 수분장벽 크림. 메이크업 전, 피부 속 수분을 꽉 잡아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광채를 표현하기에 제격인 제품이다. 일명 ‘꿀피부’ 조여정이 겟잇뷰티에서 자신의 피부 비결로 언급하자마자 한동안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품절 사태를 일으킨 주인공이다.
탄탄한 피부 보습막을 구축해준 후에는 프라이머-파운데이션-컨실러 순으로 피부를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 메이크업 후에도 은은하게 빛나는 꿀피부 연출을 위해서는 구달 미세 수분 미스트로 마무리해 피부에 수분 코팅막을 씌워준다. 통연꽃을 두 번 발효해 피부에 더욱 촉촉하게 스며들며 미세한 입자로 촘촘하게 분사되는 미스트라 메이크업 후에도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숯이 없는 모나리자 눈썹이 고민이라면 ‘클리오의 틴티드 타투 킬브로우’에 주목해보자.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서 사용하거나 잠들기 전 ‘틴티드 타투 킬브로우’로 간편하게 그려주기만 하면 최대 7일간 자연스러우면서도 도톰한 일자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발랄한 사무장 룩, 러블리 매력 전달이 포인트
변호사에서 한 순간에 사무장으로 전락한 고척희는 변호사일 때의 당당함과 시크함은 온데간데 없고 짧게 자른 앞머리로 미워할 수 없는 발랄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한다. 변호사일 때 보다 자유롭고 캐주얼한 모습을 선보이며 ‘로코 퀸’으로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무장 고척희 역시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의 피부가 특징이다. 건강하고 밝게 빛나는 피부표현으로 통통 튀는 ‘고척희’ 캐릭터를 표현했다.
이같은 피부표현을 위해 역시 구달의 수분장벽 크림을 사용한다. 겨우살이 추출물이 피부를 강화시켜주고 세라마이드가 뒷받침해줘 쉽게 날아가지 않는 꽉 찬 수분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피부장벽 자체를 강화해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또 사무장 룩의 포인트는 과한 색조가 아니라 립에만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이다. 이러한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톤 다운된 레드베이지 컬러인 클리오의 버진키스 텐션 립 ‘버터키스’ 사용해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할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