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장품 이제는 국제화를 꿈꾼다

‘제주 천연화장품 & 뷰티 박람회’ 11월 개최 확정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16-06-09 13: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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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문상록 기자] ‘제주 천연화장품 & 뷰티 박람회’가 오는 11월 11일 제주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된다.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제주 천연화장품 & 뷰티 박람회’는 국내 천연화장품 산업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을 널리 알림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모색하고자 기획됐으며 제주 지역의 청정 환경과 다양한 생물자원을 기반으로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돼온 제주도 내 화장품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작년 행사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던 중국 베이징, 상하이, 서안, 홍콩 등에 소재한 대형 유통네트워크 바이어와 SNS를 이용한 소비자 직판 네트워크 관련 팀(웨이샹)이 올해도 초청될 예정이며 이들과 현장 상담이 이루어졌던 B2B 프로그램을 더욱 철저히 보완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주산 원료로 생산되는 화장품에 대해 도에서 품질을 인증하는 인증마크 제도인 ‘제주인증마크’가 시행됨에 따라 제주산 화장품만을 위한 특별 공간이 구성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들은 ‘천연’을 테마로 화장품 원천기술 개발과 제품화, 시장 가능성까지 검증가능한 제주의 강점을 나타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 다양한 공연 등 도민의 참여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어 제주도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주관사 ㈜누리커뮤니케이션은 박람회 명칭을 ‘제주천연향장산업대전’에서 ‘제주 천연화장품 & 뷰티 박람회’로 변경하고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드러냈다.


누리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는 제주 청정자원의 가치로 만든 화장품이 주가 되는 박람회임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직접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정 환경과 천연화장품의 이미지를 지닌 제주와 제주 천연화장품 & 뷰티박람회는 서로 조화롭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함을 증명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며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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