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기술 보유 중소기업 집중 지원 필요

오한선 대표, ‘K-뷰티 포럼’서 중소기업 수출촉진 제언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6-10-12 22:38:31]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신대욱 기자]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가 지난 5일 KTX오송역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K-뷰티 포럼에서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 눈길을 끌었다.


오한선 대표는 이날 중소기업 수출 촉진을 위한 제언에 초점을 맞췄다. 오 대표는 “특화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정부의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지방 중소기업의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등도 선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해외 인증 정보가 부족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 인증 매뉴얼 제작과 배포도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 대표는 도 차원에서 한류 연예인을 활용한 마케팅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 대표는 “충청북도가 한류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지정해 중소기업의 마케팅 비용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람회와 무역사절단, 상담회 이후 모임을 통한 노하우 공유와 분석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제언도 더했다. 수출 증대를 위한 수출금융 확대지원과 전문 인력 지원 등 다각적인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고 충북 화장품 기업의 수출 방향성 탐색과 오송 화장품 클러스터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력 제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