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 코스메틱 글로벌 톱 브랜드 가치 인정

‘달팽이 크림’ 성공 신화 … 28개국 진출 글로벌 영역 확대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6-12-11 19: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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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세계가 주목한 K-POWER COSMETIC] 잇츠스킨



[CMN 신대욱 기자]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시장 개척


잇츠스킨(대표이사 유근직)은 ‘클리니컬 스킨 솔루션(Clinical Skin Solution)’을 내세운 브랜드숍으로 성장세를 이어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잇츠스킨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거두면서 글로벌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로 입지를 높여가고 있다.


성장세를 이끌어온 ‘달팽이 크림’인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를 중심으로 영역을 넓혀왔고 최근 에델바이스 성분을 담은 새 라인 ‘플라워 셀 크림’을 더하면서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잇츠스킨은 무엇보다 ‘달팽이 크림’인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가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그만큼 ‘달팽이 크림’은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성과를 높였다.


실제 ‘달팽이 크림’은 한국 방문 중국 관광객들의 필수 구매 뷰티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의 많은 달팽이크림 중에서도 중국인에게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달팽이 크림’ 원조로 인식되고 있다.


이 제품은 2009년 첫 출시되자마자 경쟁사에서 카피제품이 우후죽순 출시됐지만,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품질력으로 달팽이크림 원조라 불리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시장을 평정했다.


‘달팽이크림’, 스테디셀러로 명품 반열


잇츠스킨 달팽이 크림은 중국인 관광객 면세점 머스트 헤브 아이템(구매필수제품) 등극과 함께 중국 최대 SNS 채널인 웨이보 기준 1일 평균 검색량 100만건 상회, 중국최대 인터넷 쇼핑몰 타오바오 기준 로션크림 부문 전체 판매순위 4위 기록 등 중국시장 선점을 위한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쌓아가고 있다.


국제적 권위의 어워드 수상도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세계 최고 권위의 어워드인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 최고금상(Grand Gold Medal)을 3년 연속 수상하며 대외적 위상을 확인했다.


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 후생성에서 인가한 기관으로 전 세계 미용, 음료, 음식, 건강, 주류 제품중 품질력이 우수한 제품을 매년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최고금상(Grand Gold Medal)과 금상(Gold Medal), 은상(Silver Medal), 동상(Bronze Medal) 등으로 나뉘어 있다.



국제어워드 연속 대상, 글로벌 인지도 확대


잇츠스킨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는 국내 화장품으로는 최초로 2014년 몽드 셀렉션의 최고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5년, 2016년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잇츠스킨은 중국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재 국내 320여개 매장을 비롯해 전 세계 28개국 52개의 지점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역직구몰(T-mall Global)에 입점했고 뉴월드그룹의 O2O 채널을 오픈하며 중국 내륙지역으로 직수출을 본격 시작했다. 또 중국 썬마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올초 LVMH 그룹의 DFS 면세점에 입점해 호주와 뉴질랜드,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5개국 10여개 면세점에 진출했다. 3월에는 싱가포르 부기스 정션에 단독매장을 오픈했고 인도 다부르 그룹 뉴유 유통 매장에도 입점할 얘정이다.


‘플라워 셀 크림’, 새로운 성공 신화 기대


잇츠스킨은 메가 히트 제품인 달팽이 크림을 이을 새 제품으로 ‘플라워 셀 크림’을 하반기 출시, 역매에 나서고 있다.


‘플라워 셀 크림’은 추운 겨울 알프스의 혹독한 환경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꽃피우는 에델바이스 식물의 줄기 세포 성분이 함유돼 있다.


에델바이스 캘러스 배양추출물로 피부에 강력한 에너지를 부여하며, 플라워 복합 추출물을 함유해 기존 탄력크림보다 보습감을 높이고 진정 효과를 더했다.


특히 ‘플라워 셀 크림’은 피부탄력 개선효과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4주 후 연구 대상자의 86.4%가 피부 탄력이 증가함을 입증했다. ‘플라워 셀 크림’은 입증된 피부 탄력은 물론 촉촉하면서도 투명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며 화사하고 부드러운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는 점을 내세웠다.


잇츠스킨은 ‘플라워 셀 크림’과 함께 ‘플라워 셀 토너’, ‘플라워 셀 에멀전’ 등 3종으로 ‘플라워 셀’ 라인을 구성했다.


제품 구매시 증정하는 ‘플라워 셀 석고 방향제 세트’는 제품의 주성분인 에델바이스를 형상화한 석고 방향제와 제품 스토리를 담은 엽서와 볼펜으로 이뤄졌다.


잇츠스킨은 플라워 셀 크림 출시와 함께 전속모델인 김연아의 새로운 광고를 방영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김연아가 지닌 깨끗하고 맑은 아름다움이 마치 꽃이 피어나는 듯한 모습으로 표현해 김연아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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